'불어라 미풍아' 52회, 임수향 딸과 헤어지기로 결심...타린 마지막 OST '매직' 발표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25일 MBC 주말드라마‘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52회 예고에서는 도망자 신세가 된 임수향(신애)이 딸 이한서(유진)과 헤어지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속 수감된 이휘향(청자)는 면회 온 딸 황보라(희라)를 만난 후 난동을 피우기 시작하고 금보라(금실)은 집에서 눈치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지연(미풍)과 이일화(영애)는 한갑수(대훈), 변희봉(덕천)과 행복한 일생을 보낸다.
‘불어라 미풍아’는 52회, 53회 마지막 2회만을 남겨 놓고 있다. 왈가닥 탈북녀 미풍 임지연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 손호준이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불어라 미풍아’는 지난 51회에서 시청률 26.2%(TNmS 수도권 기준)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27일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화제를 모은 '불어라 미풍아'는 지난 주 종영 2회를 앞두고 가짜 손녀인 임수향의 정체와 악행이 모두 드러나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한편, 타린은 '불어라 미풍아' OST 마지막 가창자로 발탁돼 '매직(Magic)'을 25일 오후 8시 음원을 공개한다. '불어라 미풍아' OST 가창에 장윤정, 조항조, 박성화, 허공, 김대훈, 울랄라세션, 이미쉘, 문준영, 가비앤제이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해 호응을 이끌었다.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는 엄정화-구혜선 주연의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가 3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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