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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과 협업을 통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이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전시회에는 FIFA 월드컵 최초 트로피인 ‘줄리메 컵’ 도 선보인다. 줄리메 컵이 'FIFA 세계축구박물관' 이외의 장소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월드컵 우승팀에 수여될 실제 트로피도 전시회가 시작되는 6월 8일
자동차
임창열 기자
2018.05.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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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SK텔레콤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 과제를 2021년 말까지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연구비는 총 359억원이다.이 과제는 △자율주행 버스와 트럭 △자율주행지원 관제시스템 △HD맵 · V2X(차량과 사물간 통신 연결)를 연계한 스마트 대중교통시스템 등을 개발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한국교통연구원, 현대자동차, 서울대학교 등이 과제에 참여한다. 세스트, 엔제로, 지오스토리 등 중소·벤처기업들도 함께한다.참여 회사·기관은 과제 수행 기간
IT
임창열 기자
2018.05.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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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효성 임직원 20여명은 24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를 하고 태극기 교체, 헌화, 묘비 닦기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효성과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있는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묘역정화를 하고 있다.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
산업일반
임창열 기자
2018.05.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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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북한이 예고한 대로 국제 기자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이행했다. 북측은 갱도 입구뿐아니라 내부도 완전히 폭파, 폐기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장에 핵전문가들을 초빙하지 않은데다, 갱 내부 핵심시설인 기폭실까지 폭파했는 지는 확인되지 않아 의구심을 남기고 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에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약속한 바 있다.북한은 24일 오전 11시부터 한국·미국·중국·러시아·영국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번갱도를 제외한 2번, 4번
정치
임창열 기자
2018.05.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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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것과 관련해 외신들은 예상치 못하다는 반응이었다면서도 회담재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USA TODAY는 ‘북한, 트럼프의 회담취소는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회담을 원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기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서한에서 비록 회담 전격취소를 나타냈지만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도 회담 재개 의사가 있음을 전했다.워싱턴 포스트도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 중간에 있는 문구인 “마음이 바뀌면 주저하지 말고 전화하거나
국제
임창열 기자
2018.05.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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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6월12일 개최 예정이었던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하며 한반도 정세가 다시 안갯 속이다.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공개 서한에서 “당신들의 최근 발언에 나타낸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인 적개심을 보아 오랫동안 계획해온 이번 회담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느낀다”며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북미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장 위협에 대해 경고성 발언도 내비쳤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핵무력에
국제
임창열 기자
2018.05.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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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삼성물산 패션브랜드 빈폴액세서리는 고프코어의 ‘어글리’ 트렌드를 한 층 세련되게 해석, 레트로한 디자인의 블랙 블록 슬링백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고프코어는 실용성과 기능성을 핵심으로 패션에 아웃도어 룩을 접목해 제안하는 스타일이다. 트레이닝 팬츠에 셔츠, 슬랙스에 아노락 등 기존의 상식을 깨는 아이템간 조합을 추구한다.이번 제품은 각진 실루엣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스트리트 패션의 무드를 살리면서도 세련된 가죽 로고 패치를 지퍼에 달아 포인트를 줬다. 슬링백을 앞으로 돌려 메게 해 깔끔한 복고풍 매력을
유통
임창열 기자
2018.05.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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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기아자동차는 디자인 고급화와 고급 사양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급감을 크게 높인 2019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스팅어 2019년형 모델은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급 사양의 운영 확대 △사양 조정을 통한 고객 부담 최소화 △스팅어 전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추가 등을 특징으로 한다.기아차 스팅어 가격은 △2.0T 모델은 3570~3840만원 △2.2 디젤 모델은 3790~4090만원 △3.3T 모델은 단일 트림으로 5030만원이다.커스터마이징 패키지는 △보닛 후드, 범퍼의 에어 커튼 부위 등
자동차
임창열 기자
2018.05.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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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KT는 자사가 보유한 ICT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 및 6대 광역시 1500개소에 공기질 관측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KT는 기상관측 자료, 유동인구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측정 장비를 최적의 장소에 설치했다.공기질 관측망은 인구를 기준으로 전 국민의 약 50% 이상을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유아와 노인 등 미세먼지 민감 계층이 많은 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랜드마크에 설치돼 미세먼지 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KT 측은 기대했다.KT는 통신주 450만개, 기지국 33만개,
IT
임창열 기자
2018.05.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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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제주항공은 23일 서울 광화문 올레 KT홀 드림홀에서 열린 ‘제4회 제주항공 마케팅·광고 공모전’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이수민(언론정보학4)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전략부문과 인쇄·영상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수민씨의 ‘돌아가는데 익숙해진 우리를 위한 기획서’는 제주항공의 무안국제공항 신규노선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제주항공 마케팅·광고 공모전 최종 본선프레젠테이션에는 1차예선을 통과한 본선진출 10개팀이 참가해 참신
자동차
임창열 기자
2018.05.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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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북미정상회담의 개최 여부를 두고 북미 양국간의 기싸움이 팽팽하다. 24일 북한의 대미 외교 실무를 맡고 있는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예정된 북미회담을 재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최 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이 계속 무도하게 나오면 북미정상회담을 재고려하는 문제를 최고 지도부에 제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특히 최 부상은 북한이 리비아의 전철을 밝을 수도 있다는 21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 펜스 미국 부통령의 발언에 대해 "명색이 유일 초대국의 부대통령이라면 세상 돌아가는 물정 정도는
국제
임창열 기자
2018.05.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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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삼성의 노조와해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그룹 윗선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지난 15일 한 삼성전자서비스 임원의 노조와해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탄력을 받았던 수사가 본격적인 그룹 차원의 수사로 확대된 것이다.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는 24일 오전 9시 50분 노조활동방해 혐의로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검찰은 노사관계 기록물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삼성의
사회
임창열 기자
2018.05.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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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중견 전자상거래 업체 위메프가 근로자들의 시간외 근로 수당을 급여에 기본 포함해 야근과 연장근무를 당연시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직원들의 '공짜 야근'을 없애려는 배려라는 설명인데, 제도를 도입한 국내 주요 기업 가운데 폐지를 선언한 것은 위메프가 처음이다.위메프는 오는 7월부터 정부가 시행되는 근로시간 단축 제도의 취지를 살리는 동시에 임직원의 실질 급여 감소 등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포괄임금제 폐지는 다음 달부터 적용된
유통
임창열 기자
2018.05.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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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올해 주요 상장회사의 정기 주주총회 임원 선임 안건을 분석한 결과 전문성이 부족하거나 이해관계 충돌이 우려되는 임원이 선임된 사례가 다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시도한 주총분산개최도 현실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경제개혁연구소는 23일 ‘2018년 주요 상장회사 주주총회 분석-임원선임 안건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보고서에 따르면 정치인 출신으로 회사사업 관련 전문성을 찾을 수 없는 후보를 주총에서 임원으로 선임한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이해 상충의 위험이 존재
경제일반
임창열 기자
2018.05.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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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로밍 자동 정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전에 설정한 조건에 부합하면 계약과 거래가 이행되는 디지털 계약 방식이다.통상적으로 국제 로밍 정산소를 거치면 실시간 사용 내역 확인이 어렵고, 오류를 수정하는 등 정산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그러나 실시간 로밍 자동전산 기술을 활용하면 1달씩 걸리던 통신사 간 로밍 정산을 발생 건 별로 실시간 정산 처리할 수 있게 된다.이 기술
IT
임창열 기자
2018.05.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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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재단과 함께 사회적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취업 및 창업과 신중년의 재취업을 적극 돕겠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날 고용노동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청년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개최했다.사회적기업의 구매판로 및 연계를 돕고 오는 7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에 사회적기업관을 열어 매출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총
자동차
임창열 기자
2018.05.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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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2위 업체인 BHC의 가맹점주들이 주요 품목 공급원가 인하, 갑질 중단 등을 요구하며 본사에 대한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가맹점협의회를 구성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재조사를 촉구하는 등 강경대응을 예고했다.하지만 본사 측은 점주들의 주장이 사실 무근이라며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전국 BHC 가맹점협의회는 23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설립 총회 겸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외국계 사모펀드가 수익을 독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집회에 참석한 점주들은 "본사가 겉으로는 가맹점과
유통
임창열 기자
2018.05.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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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삼성전자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에 참가해 최신 전략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9'·'갤럭시 S9+'의 새로운 색상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를 선보이고, 기능별로 특화된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들이 더욱 흥미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음성으로 채널과 볼륨 조절은 물론, 현장에 함께 전시된 무풍에어컨·공기청정기 큐브·로봇 청소기 등 가전 품목들과도 연결·제어할 수 있도록 해서 다양한 스마
산업
임창열 기자
2018.05.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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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LG전자는 인도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고효율 냉장고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집행위원회로부터 탄소배출권 17만 3000톤을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3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인도에서 고효율 냉장고 보급사업을 시작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장고를 생산하고 판매해 전기사용량을 낮춘 만큼 탄소배출권으로 되돌려 받은 것이다.LG전자가 인도에서 획득한 총 17만3000톤 가운데 국내 판매가 가능한 탄소배출권은 6만2000톤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4억원 규모다.LG전
IT
임창열 기자
2018.05.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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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가 회사 경비 인력을 회사가 아닌 자택에서 근무시키고, 비용도 회사자금으로 충당했다는 의혹이 나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이번 의혹은 해당 경비업체 노동자들이 근로계약서상에는 그룹 계열사에서 일하도록 돼 있음에도 조 회장 자택에서 근무한 것은 불법파견이라며 서울남부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불거졌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이번 의혹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은 이번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불법정황이 밝
사회
임창열 기자
2018.05.23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