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무대의상, 화이트-데님-레드 포인트!

▲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무대 의상.<사진=‘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5일 저녁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는 타이틀곡 ‘맞지?’의 최종 무대의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무대 의상은 화이트와 밝은 데님 원단을 메인으로 레드를 포인트 삼아 각자 멤버들의 개성을 살렸다. 큐티, 생기발랄, 섹시함을 담고 있어 보기만 해도 청량함이 느껴진다.

맏언니 김숙은 데님 점프 수트의 와일드함과 나이를 잊은 귀여움으로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매번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홍진경은 숏데님 팬츠에 검은색 망사 스타킹과 레드 립스틱을 포인트 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댄스 하위권에서 댄스 일인자로 거듭나며 화제몰이 중인 강예원은 데님 스커트에 빨간 귀걸이로 포인트 해 여배우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 주고 있다. 원조 바비인형 한채영은 은색 스팽글 블라우스에 발랄한 청스커트를 매치해 우월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트로트 여신에서 걸그룹 랩퍼로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을 통해 180도 변신에 성공한 홍진영은 짧은 숏 티셔츠에 빨간 벨트가 매력적인 숏 팬츠와 망사 스타킹으로큐티함과 섹시함을 드러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의 공리더로 전천후 활약을 펼치는 공민지는 흰 자켓 사이에 드러나는 섹시한 복근으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황금막내 전소미는 활동적인 짧은 티셔츠와 숏 스커트로 생기발랄한 매력을 담뿍 담으며 막내미를 뽐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에 이어 12일 펼쳐 질 KBS2 ‘뮤직뱅크’ 무대에서 첫 공개될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무대의상은 그동안 ‘언니쓰’ 멤버들이 피땀 흘려 완성한 ‘맞지?’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며, 최고의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타이틀 곡 ‘맞지?’로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 제작진은 “오랫동안 심사숙고 끝에 완성된 무대의상의 테마는 젊음과 열정으로 화이트와 데님을 매치해 레드로 포인트를 줬다. 편하고, 발랄하며, 시청자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선택됐다”며 “마지막 총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멤버들이 멋진 무대를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진경은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의 부산 첫 단체 여행에서 낙오되며 ‘짠내’의 새 역사를 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는 이날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처음으로 함께 떠난 부산 단체 여행도 그려졌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첫 단체 여행에서 유일하게 낙오된 홍진경은 언니들 없이 홀로 부산행 기차에 입석 티켓으로 올라 주린 배까지 부여잡았고, 기차 안을 가득 채우는 홍진경의 ‘꼬르륵’ 소리에 현장은 웃음바다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의 걸그룹 도전기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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