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10일부터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수 200만명 돌파를 기념한 고객감사 특판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판정기예금은 올원뱅크를 통해 개인고객 1인 1계좌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3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만기기간은 1년까지 가능하다. 총 판매한도는 1000억원으로 한도 소진 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금리는 최고 연 2.4% 확정금리(세전)로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가입금액별로 차등 적용된다. 300만원은 연2.4%, 300만
금융
오경선 기자
2018.04.16 13:53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6일 오전 강남구 역삼동 소재 인터네셔널PB센터에서 글로벌 기업자문 서비스 업체(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과 유망 스타트업 지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파크랩은 지난 2012년 우수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지난해 12월에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통산 열번째 투자유치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스파크랩은 설립 이래 매년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별된 80여 개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에 선진 기업가치증대 프로그램
금융
오경선 기자
2018.04.16 13:49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한화생명은 16일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프로게임단인 락스 타이거즈(ROX Tigers)를 인수해 ‘한화생명e스포츠(HLE, Hanwha Life Esports)’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공식 창단에 앞서 락스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선수단의 활동을 지원해 온 한화생명은 이번 창단을 통해 더 가깝게 e스포츠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한화생명은 e스포츠 관람객의 주 연령층이 10~35세(79%)인 점을 고려해 미래의 고객이 될 수 있는 젊은
금융
오경선 기자
2018.04.16 13:34
-
◇ 본사▲ 미래VisionTF팀장 황승준▲ 디지털혁신실장 엄성민▲ CPC전략실장 나채범 ▲ 개인지원팀장 장인순▲ GFP사업부장 강재준
피플
오경선 기자
2018.04.16 09:35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우리은행이 글로벌 네트워크 및 국내 은행과 협력을 통해 시중은행 최초로 중국 항공기금융 시장에 진출했다고 13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3월 중국계 항공기 리스 전문회사인 CMIG Aviation의 에어버스 A330 구입자금 8000만달러를 금융주선 및 직접 대출하고 최근 담보물 확보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이 항공기 담보로 각각 4000만달러, 3900만달러를 대출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이번 프로젝트는 항공기 구입자금 대출뿐 만 아니라 우리은행 홍콩지점을 통해 리스료 관리와 담
금융
오경선 기자
2018.04.13 16:20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11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아동급식전자카드’ 발급과 운영시스템 구축사업 수행은행을 맡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아동급식전자카드는 저소득층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식아동이 급식카드를 발급하고, 이를 사용할 경우 지자체에서 가맹점에게 결제대금을 정산하는 바우처카드 사업이다.농협은행은 감수성이 예민한 아동이 아동급식카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공하고, 부산 소재 170여개 영업점 및 전문 콜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결식 예방을 위한 부산광역
금융
오경선 기자
2018.04.13 16:16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IBK투자증권은 김영규 대표이사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이에 따른 인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영업력 강화를 위한 지역별 영업본부제 도입 ▲본사 영업부문의 기능별 재편 ▲중소기업 지원 전담 조직 신설 ▲여성 및 내부 인력 발탁 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창사 이래 첫 여성 임원이 탄생하는 등 여성 인력이 다수 전진 배치됐다.우선 IBK투자증권은 지점이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자산관리 영업에서 IB(기업금융) 영업까지 아우르는 현장영업의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했
증권
오경선 기자
2018.04.12 14:53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 1층 영업부에서 ‘농협고객 계란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 행사는 본점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세종시 등 일부지역 농협은행 440개 영업점에서 계란 4만 박스(1box당 30개)를 신규상품 가입고객 및 우수고객 등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계란 가격 폭락으로 양계농가가 심각한 경영 악화를 겪고 있어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농협은행은
금융
오경선 기자
2018.04.12 14:46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블록체인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독일 프랑크프루트 경영대학 블록체인센터(FSB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 체결과 함께, FSBC 센터장인 필립 샌드너 박사는 글로스퍼의 가상화폐(암호화폐)개발 담당 ‘하이콘팀’에 고문으로 합류했다. 프랑크프루트 경영대학은 독일 유수의 경영대학으로 손꼽히며 작년 파이낸셜타임즈(FT)가 선정한 세계 경영대학원 순위에서 35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학이다. 또한 2017년 대학평가기관 QS에서 선정한 세계 100대 EMB
경제일반
오경선 기자
2018.04.12 14:42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는 지난 6일 발생한 우리사주 배당사고와 관련해 적극적인 보상의지를 담아 최대한 폭넓은 피해 투자자 구제를 진행하겠다고 11일 밝혔다.가능한 많은 피해투자자들이 구제받을 수 있도록 사고 당일 매매손실을 본 피해투자자의 범위를 확대해 적용한다.피해투자자 범위는 잘못 배당된 우리사주 첫 매도주문이 발생했던 6일 오전 9시35분 이전에 삼성증권 주식을 보유했던 투자자중에 이날 동안 이 주식을 매도했던 모든 개인 투자자들로 정했다.이는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매도가 집중돼 가격이 급락했던 당
증권
오경선 기자
2018.04.11 16:41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12일부터 연체기간에 상관없이 연체대출의 가산금리를 연 3%로 인하한다고 밝혔다.인하된 연체 가산금리는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일괄 적용되며, 연간 약 18만3000명의 고객이 연체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원금 1억2000만원, 약정이자율 3%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이 원금을 연체할 경우 최대 월 110만원이던 연체이자가 월 60만원으로 줄어 월 50만원의 이자감면 효과가 있다.기업은행은 연체기간에 따라 3개월 미만의 경우 연 7%, 3개월 이
경제일반
오경선 기자
2018.04.11 16:30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이대훈 은행장과 임직원 70여 명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이용 애로사항을 경험해 보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고객의 입장이 돼 직접 장애를 체험하고 금융이용 애로사항을 경험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과 함께 진행했다.교육에 참석한 이대훈 은행장은 “금융취약계층 고객님들이 거래를 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금융
오경선 기자
2018.04.11 12:55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19대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의 돈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이 거짓해명 논란과 맞물려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당초 해명과 달리 김 원장은 중국 방문때 공식일정 외에 관광일정이 포함됐고, 미국, 유럽 출장에 동행한 여성은 정규 비서진이 아닌 인턴 신분으로 확인됐다.직무연관성 있는 사람들 간의 금전적 제공 등을 차단하는 목적의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제정을 주도했던 김 원장은 과거 야당 시절 청문회나 국정감사때 '도덕성'을 검증 잣대로 내세웠
경제일반
오경선 기자
2018.04.10 15:58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신한은행은 베트남 모바일 결제 사업자인 엠서비스(M Service)와 함께 베트남 핸드폰 번호로 실시간 해외 송금이 가능한 ‘모모(MoMo) ID 해외송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엠서비스는 베트남 현지에서 전자지갑 앱인 ‘MoMo’를 출시해 500만 가입자와 5000여개의 오프라인 제휴처를 보유한 베트남 현지 e머니 1위 사업자다. 신한은행과 엠서비스는 지난해 8월 베트남 현지 디지털 금융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MoMo ID 해외송금은 국내 체류 중인 베트남 근로자가 베트남에 거
금융
오경선 기자
2018.04.10 15:01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9일 오후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LG전자와 인공지능 가전 기반의 신개념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스마트홈과 금융이 결합된 인공지능 가전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미래 금융 솔루션의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적으로 KEB하나은행의 인공지능 뱅킹인 ‘HAI(하이)뱅킹’ 서비스를 LG전자의 스마트 냉장고와 연계한 신개념 금융 서비스 출시를 위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다.서비스 개발이 완료되
금융
오경선 기자
2018.04.10 15:00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삼성증권은 우리사주 배당금을 주식으로 잘못 지급해 주가가 급락한 것과 관련해, 9일 오후 4시 기준 피해 사례가 총 180건 접수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6일 삼성증권이 우리사주 조합원 직원 2018명에 대해 현금배당 28억1000만원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삼성증권 주식 28억1000주를 잘못 입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부 직원이 입고된 주식 중 501만주 가량을 매도하면서 오전 한때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약 12% 가량 급락했다.삼성증권은 주가 급락으로 인한 피해 보상을 위해 ‘투자자 피해구
증권
오경선 기자
2018.04.09 17:04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금융당국이 사상 초유의 삼성증권 대규모 '유령 주식' 발행·거래 사고를 담당 직원의 단순 실수가 아닌 회사 차원의 내부 통제 및 관리시스템 미비가 원인인 것으로 1차 결론지었다.공짜 주식을 받은 일부 직원들은 회사의 경고 메시지와 매도 금지 요청에도 주식시장에 내다 팔아 공돈을 챙기려했고, 삼성증권은 늑장 대응으로 주가 하락 차단의 골든타임을 놓치면서 문제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가공의 주식이 발행되고 거래되는 주식거래시스템의 구조적 허점으로 다른 증권사들도 금지된 무차입 공매도를 암암리에
증권
오경선 기자
2018.04.09 11:52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필리핀 페소화(PHP)로 직접 송금이 가능한 KB 필리핀 페소(PHP) 바로송금 서비스를 지난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기존 필리핀 해외송금은 미국 달러화(USD)로만 송금이 가능해 수취인이 페소화로 지급 받을 경우 고객 입장에서는 이중환율 적용으로 불리한 측면이 있었다.단일 환율 적용을 하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필리핀 해외송금 고객에게 보다 저렴한 송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한편 지난 2월 기준 필리핀 국적 체류 외국인은 약 5만6000명에 달한다
금융
오경선 기자
2018.04.09 11:10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신한은행은 자동차 구입 고객을 위한 대출 상품 ‘마이카(MY CAR) 대출’의 누적 신규 금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2010년 출시된 마이카 대출은 취급 수수료가 없고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아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동차 구입 자금 용도는 물론이고 2금융권의 자동차 금융 상품을 전환하는 목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또한 ▲개인택시 사업자 생활자금 지원 ▲캠핑 카라반 구입 ▲대형 이륜차 구입 등 대출 대상을 폭넓게 적용하고 있어 고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금융 지
금융
오경선 기자
2018.04.09 11:09
-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삼성증권이 우리사주 배당금을 주식으로 잘못 지급해 주가가 급락한 것과 관련해 직원들의 ‘모럴헤저드(도덕적 해이)’에 비난의 화살이 쏟아진다. 일부 직원들이 회사의 실수로 자신의 계좌에 주식이 대량으로 들어온 것을 알면서도 서둘러 팔아 부당이익을 챙기려 했다는 비판이다.근원적인 문제는 허술한 증권거래 시스템과 이를 미리 막지 못한 관리감독 체계다. 주가 급락으로 피해를 본 일반 투자자들의 소송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등 사태는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이 전날 우리사주 보유 직원들에
증권
오경선 기자
2018.04.07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