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23회 시청률 13.5%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18일 저녁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24회에선 홍길동 윤균상과 홍길현 심희섭이 백성들을 이끌고 폭력으로 조선을 길들이고자 하는 연산군 융 김지석에 맞서고자 한다.
홍길현(심희섭)은 길동에게 "충신들이 충성 맹세운을 바치는 날이 정해졌다"며 몰래 홍길동을 돕고 이에 홍딜동은 "그날이 내가 원하는 날이오"라고 말했다.
송가령 채수빈은 맨몸으로 융 김지석의 침전으로 들어가고 장녹수 이하늬는 옥란 정다빈을 죽이려 한다.
전날 방송된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23회 시청률은 22회보다 0.5%포인트 상승한 13.5%를 기록했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7회는 14.9%로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과 접전을 보이고 있다. KBS 2TV '완벽한 아내'는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23회에선 홍길동 윤균상이 힘을 되찾고 연산군 김지석에 대한 역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산군 김지석의 폭정을 직접 확인한 홍길동 윤균상은 역사로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점차 깨닫고 옥을 부수고 홍가들까지 구해 함께 탈출했다.
홍길동 윤균상의 탈출 소식을 들은 연산굼 김지석은 크게 분노하고 길동을 직접 잡으로 나섰다.
하지만 길동과 단 둘이 마주친 연산군은 길동에게 “날 죽일 셈이냐!”라며 벌벌 떨었고 길동은 백성 눈에서 눈물 흘리게 하면 장차 임금님 팔자가 어떻게 되는지 보라며 연산군에게 경고했다.
궁으로 돌아온 연산군 김지석은 홍길현 심희섭을 불러 홍길동을 잡아 들일 것을 은밀히 지시한다.
이날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선 또 송가령 채수빈이 홍길동이 죽었다는 소식에 연산군을 향한 복수심에 불타고 여악(궁중과 지방관청에 매여 악기연주나 가무를 하는 기생)들을 이끌고 사냥에 나선 연산군에 눈에 일부러 띄어 궁으로 들어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현은 여악들 사이에서 어리니를 확인했다.
연산군의 폭정을 비난하는 글들이 사방에 붙기 시작하고 연산군은 벽보를 붙이는 자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했다.
길동은 은신처에 있는 사람들을 모아 “임금은 하늘에서 내리는 우박도 큰눈도 아닙니다. 마음 먹으면 언제든 바꿀 수 있는 것이오!”라고 말했고 길동의 말에 사람들은 술렁였다.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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