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1일 KBS2TV '추적60분'에서는 올해로 98주년인 3.1절을 맞아, 한·일 위안부 합의의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그 대안을 모색한다.“(위안부 피해 생존자 중) 70%를 넘는 분들이 이 (한일 위안부) 합의를 받아들였다는 것을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10억 엔이었나요? 아베 총리가 10억 엔을 기부하기로 했잖아요.그건 결국 끝내기로 한 거잖아요.” 오쿠조노 교수와 한 일본 시민의 말이다.“보이스피싱 사기보다 (더한) 위안부 사기! 매춘부!”, “일본은 한국과 단교하라.” 지난
사회
강민규 기자
2017.03.01 20:33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8일 채널A '외부자들'에서 극보수 본색을 가감없이 노출했다. 찬반 양쪽 모두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태극기 집회' 등 지지자들은 이날 '외부자들'에서 김 전 지사의 발언에 "김문수가 이렇게 까지 진정한 애국자인 줄 몰랐다"며 칭송 댓글을 올리고 있다. 반면 '촛불집회' 쪽에서는 "한 때 그래도 노동운동 까지 했던 사람이 이렇게 변할 수 있느냐"며 심지어 "혐오스럽다"는 반응까지 쏟아내고 있다. 이날
정치
강민규 기자
2017.03.01 01:51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2010년 일본에 비해 무려 7배나 많았던 척추 수술. 현재도 4명 중 1명이 진료를 받을 만큼 척추질환 환자와 척추전문병원이 증가하고 있다. 척추전문병원이란, 보건복지부에서 특정 진료과목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지정한 것을 말한다. 문제는 척추전문병원에서 시술‧수술을 받은 이후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 또한 드물지 않게 나타난다는 것. 척추전문병원에서 수술받은 후 하체 마비와 배뇨 작용 이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최양현(55)씨.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여 평생
사회
강민규 기자
2017.02.28 22:32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28일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미국 입국 시 겪는 웃지 못할 고충을 토로했다. 로버트 할리는 “귀화했기 때문에, 미국에 갈 때 비자를 받아서 가야 한다”고 귀화 외국인의 어려움을 고백했다.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그런데 정작 아내는 미국 영주권자라고 하던데?” 질문하자, 로버트 할리는 “아내는 내가 미국인일 때 결혼했기 때문에 미국 영주권을 받았다. 그래서 미국에 입국할 때는 미국 영주권이 있는 아내가 내국인 줄로, 내가 외국인 줄로 가야
문화/연예/스포츠
강민규 기자
2017.02.28 22:27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호빵왕자를 제치고 새 복면가왕에 등극한 강남제비의 정체를 놓고 네티즌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대체적인 여론은 강남제비가 길구봉구의 봉구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강남제비가 복면을 쓰고 순전히 가창력 만으로 3연승을 달리던 호빵왕자 환희를 제치고 복면가왕 자리를 차지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최고의 보컬로 인정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강남제비의 주인공으로 추측되는 길구봉구 봉구의 SNS에는 그의 가왕등극을 축하하는 지인과 팬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가왕 축하드립니다", "봉구님 멋져요^^ 다음주도
문화/연예/스포츠
강민규 기자
2017.02.27 00:58
-
[위클리오늘=강민규기자] 가난한 막벌이꾼의 딸 정희를 사랑하던 대학생, 민준태는 부모의 완강한 반대로 정희와의 꿈은 허사가 되어버리고 오히려 작업 중 부상한 정희 아버지 치료비를 훔치려던 일로 아버지가 충격에 쓰러지자 해병대에 입대해버린다. 제대 후 성공한 준태는 정희를 찾아 왕십리에 돌아온다. 정희의 흔적을 찾는 그에게 여관에 든 첫 날밤 만난 호스테스 윤애의 슬픈 구애가 호소된다. 그리고 겨우 얼굴을 아는 정도인 윤충근의 부인이 된 정희를 만나 준태는 정신적으로 그녀를 청산한다. 윤애는 준태와 결혼하기를 약속하지만 그녀 자신이
문화/연예/스포츠
강민규 기자
2017.02.26 23:30
-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특검 수사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국민 여론은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로 상징되듯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jtbc '이규연의스포트라이트'는 26일 '고영태 녹취록' 새로운 비밀!' 이란 부제로 헌법재판소의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박경수 특별검사의 활동기한 마감을 앞두고 여론 분열의 기폭제 역할을 하는 '가짜뉴스'의 실체를 추적했다.또 박근혜 대통령측에서 이번 국정
사회
강민규 기자
2017.02.26 21:36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새로운 복면가왕에 '물찬 강남제비'가 등극했다. 3연승 질주해온 '팥의 전사 호빵왕자'의 정체는 예상대로 가수 환희였다. 26일 mbc '일밤-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 에서는 '강남제비'와 '쟨가', '코끼리', '진주소녀'가 '호빵왕자'의 4연승 저지에 나섰다. 3연승을 달리고 있던 가왕 호빵왕자와 이에 맞서 왕좌를 탈취하려는 강남제비와 쟨가, 코끼리와 진주소녀 등 4명의 복면가수은 우열을
문화/연예/스포츠
강민규 기자
2017.02.26 19:17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강남제비'와 '쟨가', '코끼리'와 '진주소녀'가 '호빵왕자'의 4연승 저지에 나섰다. 26일 100회를 맞은 mbc '일밤-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 에서는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왕 호빵왕자와 이에 맞서 왕좌를 탈취하려는 강남제비와 쟨가, 코끼리와 진주소녀 등 4명의 복면가수의 대결이 펼쳐졌다.2라운드 첫번째 무대는 강남제비와 '쟨가'가 장식했다. 복면가왕 판정단의 선택은 강남제비였다. 딸을 위해 준비했
문화/연예/스포츠
강민규 기자
2017.02.26 17:34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크라코지아’(영화 속 가상의 국가) 출신인 나보스키(톰 행크스)는 미국의 심장부라 불리는 뉴욕으로 가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뉴욕 JFK 공항에 내린 그는 날벼락과도 같은 소식을 전해 듣는다. 그가 미국으로 가는 그 시각, 조국 크라코지아에서 유혈 쿠데타가 일어난 것이다. 국가의 기능을 잠정적으로 상실하게 됐으니 나보스키는 졸지에 무효화된 비자를 들고 미국에 입국하려는 신세가 됐다. 위험천만한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그렇다고 부푼 꿈을 안고 입성하려 했던 뉴욕으로 들어갈 수도 없는 상태다. 나보스키는
문화/연예/스포츠
강민규 기자
2017.02.26 14:54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25일 추첨한 734회 로또 당첨번호는 15,19,21,34,41,44번이다. 2등 보너스번호는 10번.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에는 총 7게임이 당첨됐다. 1등 로또 당첨금은 각각 16억864만1000원씩 돌아가게 됐다.734회 로또 1등 당첨은 자동에서 5게임, 수동에서 2게임이 나왔다.734회 로또 1등 당첨점은 금천구 독산동과 도봉구 창동, 종로구 종로5가 등 서울에서 3곳, 부산진구 부전동과 개금동 등 부산에서 2곳, 경기 화성시, 강원 속초시에서 나왔다.로또 당첨번호 5개와 2등 보너
사회
강민규 기자
2017.02.25 23:06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25일 sbs '그것이알고싶다'는 '모욕과 망각 - 12.28 한·일 일본군 ‘위안부’합의' 부제로 2015년 말 박근혜 정부가 아베 신조 일본 정부와 체결한 이른바 위안부 합의의 문제점과 이면합의설의 실체를 추적한다.박 대통령은 2013년 2월 취임 이후 집권 초기에는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에 상당히 강경한 입장을 견지했다. 그러다가 집권 2년 반 만에 급작스럽게 합의를 서둘렀다.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하지 않은 박근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는 시간이 갈수록 후유증만
사회
강민규 기자
2017.02.25 20:21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김경호, 박완규, 박기영, 김명훈, 송소희&고영열, 서지안, 보이스퍼 가 25일 '불후의명곡-전설을노래하다' 작곡가 최종혁 편’에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다.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이 대기실에서 AOA의 노래 ‘Excuse me’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자, 송소희 역시 “나도 집에서 AOA의 댄스를 따라해봤다”며 의외의 댄스 실력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평소 ‘걸 그룹 뒤태’로 화제를 모은 김경호까지 합세, 찰랑이는 머릿결과 감출 수 없는 끼로 AOA 댄
문화/연예/스포츠
강민규 기자
2017.02.25 18:41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매주 산으로 백패킹을 떠난다는 백패킹 마니아들. 이번엔 육지가 아닌 오지 섬, 하태도로 떠난다. 목포여객터미널에서 뱃길로 3시간을 달려 도착한 하태도는 음식점 하나 없는 진짜 오지다. 할 수 없이 직접 먹거리를 찾아 나서는 여행객들. 어렵게 마을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홍합, 전복 등을 채취한 뒤, 40분 동안 산길을 오른 끝에야 텐트를 설치할 수 있었다. 백패킹을 하면서 이렇게 고된 날은 처음이라는 이들. 그것도 잠시, 그들 앞에 펼쳐진 섬 바다의 일몰에 말을 잇지 못한다. 험난한 과정 끝에 오는 아름다운
문화/연예/스포츠
강민규 기자
2017.02.24 22:59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KBS 기상캐스터 강아랑과 김지효, 장주희가 24일 '노래싸움-승부'에서 숨겨둔 흥과 끼를 선보였다. 김세정은 첫 하든으로 출격해 손 하트와 앙증 손짓, 품에 쏙 애교 3종 세트로 '노래싸움-승부' 무대를 팬미팅장으로 판갈이해 버리는 인기를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박수홍은 강아랑 기상캐스터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거절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 애피소드는 김수로가 "박수홍의 이상형이 이 자리에 있다"라고 폭로성 발언을 하면서 시작됐다.박수홍은 "강아랑 씨의 팬이다"라
문화/연예/스포츠
강민규 기자
2017.02.24 21:15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김슬기가 조정석과의 키스씬 애피소드 고백과 강하늘과의 핑크빛 즉석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강하늘도 김슬기의 '고백 연기'와 다재다능한 모습에 싫지 않은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김슬기는 23일 '해피투게더3'에서 드라마 ‘오나귀’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조정석에게 흑심(?)을 품었음을 고백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조정석과의 키스씬을 학수고대했다는 것. 김슬기는 “드라마 속에서 제가 귀신이었는데, 박보영 언니의 몸 속에 들어가서 조정석 선배님을 만나는 설
문화/연예/스포츠
강민규 기자
2017.02.24 15:51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책상 명패에 이어 ‘황교안 시계’ 에도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문구를 넣어 별도 제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어쩌다 차지한 '절대지존' 포지션을 꼼꼼이 챙기는 황교안 권한대행의 모습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에도 어긋나는 지적이 일면서 보수진영의 시각조차 싸늘해 지는 분위기다.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과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 수사로 온나라가 뒤숭숭한 데 황교안 대행 혼자 시대적 비극이 안겨준 '영광'
정치
강민규 기자
2017.02.24 15:12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활동시한 마감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특검 연장은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 특검 연장을 위해서는 세가지 방법이 있으나 이들 모두 현재로선 성사 가능성이 극히 낮은 상태다. 우선 특검법(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특검 연장인데, 이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승인을 필요로 한다.또 하나는 국회가 원내교섭단체 합의 하에 특검법을 개정해 활동시한을 늘이는 방안이다. 23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
정치
강민규 기자
2017.02.23 21:09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김평우 변호사 등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법률대리인단의 지나친 언행이 계속되면서 대한변호사협회 차원에서 징계가 거론되는 등 역풍이 일고 있다.지난 22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에서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 변호사는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국회가 동서고금에 없는 섞어찌개(탄핵사유) 13가지를 만든 것"이라며 "북한식 정치탄압이다. 국회가 야쿠자냐? 국회가 이런 소추의결서로 국민을 속이려는 것은 국정 농단의 대역죄"라며 극언을 서슴치 않았다.
사회
강민규 기자
2017.02.23 12:24
-
[위클리오늘=강민규 기자] 22일 KBS2TV '추적 60분'에서는 '미얀마 스캔들-누구를 위한 해외원조인가'라는 부제로 '비선실세' 최순실이 조카 장시호에게 "대대손손 물려줄 자산"이라고 했던 미얀마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실체를 파헤친다. '추적60분'은 미얀마 현지 추적를 통해 ODA 사업을 통해 최순실이 무엇을 노렸는 지 알아본다.최 씨가 조카 장시호에게 각별히 관리할 것을 당부한 ‘대대손손 물려줄 자산’이었던 기회의 땅, 미얀마. 작년 8월, 집중적으로 이곳
사회
강민규 기자
2017.02.22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