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여행·레저 분야 최고상 영예
서울 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 우수성 입증

디스커버서울패스 개편 웹사이트 페이지. 서진수기자
디스커버서울패스 개편 웹사이트 페이지. 서진수기자

[위클리오늘=서진수 관광레저 전문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국내 최대규모의 디지털미디어 시상식인 ‘2020 앤어워드’(&Award) 여행·레저 분야에서 그랑프리(최우수상)를 수상했다.

2020 앤어워드 여행·레저 최우수상을 받은 웹사이트는 디스커버서울패스로 서울관광재단이 외국인개별관광객(FIT) 관광편의 제고 및 서울관광업계 지원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홈페이지이다.

2020 앤어워드 ‘여행레저 그랑프리’ 트로피.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2020 앤어워드 ‘여행레저 그랑프리’ 트로피.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올해로 14회를 맞는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디지털미디어산업 시상식이다.

디스커버서울패스 홈페이지는 접근성 제고와 쉬운 정보전달에 초점을 두고 웹페이지를 개선하였으며, 직관적이며 부드러운 그래픽 적용과 모바일 연동 등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서울의 모습을 담은 디자인 또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코로나19로 인해 시시각각 변동되는 관광지들의 운영 현황을 비롯해 패스의 온·오프라인 판매처, 관광지 정보 등을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것도 좋은 본보기가 됐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서울을 방문하는 모든 내외국인 관광객의 여행편의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패스상품과 혜택을 확대할 것이라며,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패스의 디지털 환경을 고민해 더욱 편리한 웹사이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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