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김지수 싱글라이프 최초 공개, 은지원-이시언 게임 대결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24일 저녁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데뷔 25년 차 베테랑 여배우 김지수와 싱글남 은지원이 출연한다.

러블리 언니 김지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싱글 라이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지수는 새똥까지 치우는 청소 여왕의 모습부터 남녀노소 불문 폭풍 친화력을 자랑하는 소탈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비련의 여주인공 혹은 시크한 차도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김지수는 현실세계에서는 왕창 깨는(?) 털털 미 옆집 언니라는데?!

수시로 타로점을 보는 김지수는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한 바퀴 돌던 중 홀린 듯이 타로가게로 들어가 결혼 적령기가 임박했다는 소식에는 초롱초롱한 눈빛을 뿜어냈다.

김지수는 동료 배우 김주혁과 6년이 넘는 오랜 열애로 '공식 커플'이었지만 2009년 결별했다. 이후 16살 연하의 서울대 출신 사업가 로이킴과 사귀었지만 2013년 헤어졌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또 은지원이 출연했다.

이시언은 은초딩 지원과 보는 이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불꽃 튀는 추억의 레트로 게임 대결을 펼친다.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이시언과 은지원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응답하라 1997’에서 친구로 등장해 호흡을 자랑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시언과 은지원은 게임을 거듭할 때마다 서로 극과 극의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이 느끼고 있는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이시언과 은지원은 자장면과 깐풍기 내기를 하며 불꽃튀는 게임 대결을 펼쳤다고.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또 단벌 패딩남 기안 84 훈남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전현무화 헨리가 총출동했다.

차도녀 김지수의 반전, 게임 덕후 은지원을 만날 수 있는 ‘나 혼자 산다’는 24일 저녁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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