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 TVCF 방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출시된 필라이트는 초기 물량 6만 상자(1상자 = 355ml·24캔)가 20일 만에 완판 됐다. 10월 말에는 출시 6개월만에 1억캔을 돌파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올해는 '대세를 따르자'라는 테마 아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필라이트가 얼마나 많이 판매되고 있는 지 성장기록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대세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가성비뿐 아니라 우수한 품질, 맛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제품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14일에는 새로운 TV광고 ‘말도 안되지만 벌써 1억캔’ 이 방영된다. 이번 광고는 필라이트 대세감을 캐릭터 필리를 통해 개성있게 표현했다. 하늘에서 수 많은 필리들이 각 가정으로 떨어지면 즐겁게 필라이트를 마시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타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필라이트를 직접 경험하며 대세를 따르자 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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