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시아 AI대상’ 벤처기업협회장상

[위클리오늘=정영준 기자] AI 전문 스타트업 셀렉트스타가 5년 연속 ‘2025 Emerging AI+X Top100’에 선정됐다.

셀렉트스타는 15일 “2025 Emerging AI+X Top100에 5년 연속 선정됐다”며 “AI 데이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AI Data Infrastructure’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merging AI+X Top10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주관하며 AI 기술과 다양한 산업간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한 AI 기업 100개를 선정한다.

올해는 20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정AI 전문가와 VC투자사가 기업의 성장성, 혁신성 등 기술과 산업의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고 산업별 10개 분야 및 융합 산업 8개 분야로 선정했다.

셀렉트스타는 AI 전문 스타트업으로 데이터 설계 컨설팅 및 구축, 정비, 판매, 대형언어모델(LLM) 신뢰성 검증까지 AI 도입의 모든 단계를 함께하는 ‘올인원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AI 도입‧개발을 계획하는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며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LLM 신뢰성 검증 부분에서 국내 AI 기업 가운데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의 LLM 신뢰성 검증 컨설팅 과업을 수행했다.

특히 직접 개발한 'LLM 무해성 평가 데이터'가 국내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데이터품질 인증(DQ 인증)을 획득하며 인증받았다.

올해에는 LLM 신뢰성 검증을 자동화하는 SaaS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5년 연속 Emerging AI+X Top100에 선정된 것은 셀렉트스타의 기술력과 비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데이터 중심의 AI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AI를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렉트스타는 지난달 19일 열린 ‘2024 아시아 AI대상’에서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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