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채용 관리 솔루션 지원 사업' 선정
[위클리오늘=정영준 기자] 채용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두들린이 HR 리더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오는 6월 5일 개최한다.
두들린은 27일 “자사가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이 HR 부문 리더 60여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들린은 채용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채용 홈페이지 제작부터 지원자 통합 관리, 협업 평가, 편리한 면접 일정 조율, 합격·불합격 통보, 채용 데이터 분석까지 채용의 전 과정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리팅’을 운영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예정이다.
금번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리더급 인사담당자는 그리팅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두들린 이태규 대표는 “그리팅은 정기적으로 HR 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CEO와 함께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나누고 싶어 하는 HR 리더들의 수요가 큰 점을 반영해 이 시대의 멘토인 신수정 대표를 연사로 초청하게 됐다”며 “CEO의 경험과 관록을 바탕으로 한 인사이트를 통해 기업들이 한층 더 효율적인 핵심 인재 채용 전략을 세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들린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채용 관리 솔루션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