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서비스 ‘바이버 원’ 출시
[위클리오늘=정영준 기자]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스타트업 바이버(VIVER)가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 두 번째 오프라인 쇼룸 오픈한다.
바이버는 23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 1층에 두 번째 오프라인 쇼룸 '바이버 쇼룸 잠실'을 오는 2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바이버는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오프라인 쇼룸 ▲명품시계 감정·진단 및 케어를 위한 랩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바이버 쇼룸 잠실'은 압구정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오프라인 쇼룸으로, 국내 최대 복합문화유통지역인 잠실의 랜드마크 롯데호텔 월드에 입점해 더욱 다양한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번 쇼룸은 '시간을 초월한 장인 정신의 여정'이라는 테마로 기획됐으며, 각 공간마다 '시간'을 주제로 한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공간 전체를 시계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고객들은 마치 시계 내부를 여행하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바이버가 직접 큐레이션한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으며 명품시계 인기 라인업부터 희귀 모델까지 직접 착용하고 경험해볼 수 있다.
롯데호텔 월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월드몰은 물론, 샤롯데씨어터, 롯데월드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소비자들이 몰리는 국내 최대 복합쇼핑문화공간 중 하나다.
이를 통해 바이버는 명품 소비층과 글로벌 관광객, 웨딩 고객 등 폭넓은 고객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버 문제연 대표는 "지금까지 약 2만개에 가까운 시계들이 바이버를 거쳐가는 동안, 바이버는고객분들과 새로운 시계 문화를 만들어 왔다”며 “바이버 쇼룸 잠실은 쇼룸 압구정과는 또 다른 차원의 가치와 경험을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버는 지난 8월 단순한 검색만으로 시계의 헤리티지, 상세 스펙,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바이버 원’(VIVER ONE)을 출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