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이츠 ‘장보기·쇼핑’에 CU 입점…동네가게부터 편의점까지 바로 주문
▲ 쿠팡이츠 ‘장보기·쇼핑’에 CU 입점…동네가게부터 편의점까지 바로 주문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쿠팡이츠는 오는 25일부터 ‘장보기·쇼핑’에 CU가 입점하고 오는 12월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기 서비스는 서울 지역 약 1000개 매장에서 시작되며 이후 서비스 지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CU 첫 주문 시 와우회원 대상 주문 금액별 자동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U 합류로 쿠팡이츠 ‘장보기·쇼핑’은 꽃, 반려용품, 정육, 문구 등 동네 소상공인 매장은 물론 편의점과 슈퍼마켓까지 일상 상품 선택폭을 확장하게 됐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한 번에 주문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성도 강화됐다.

현재 ‘장보기·쇼핑’ 서비스는 서울·인천 전 지역과 경기도, 부산 일부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와우회원은 일정 금액 이상 주문 시 무료배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편의점 입점 확대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장보기·쇼핑’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편의점주 등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업주들이 쿠팡이츠에서 판로 확대가 가능한 쇼핑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협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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