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금에 회사 출연금 더한 ‘프로미 하트펀드’ 활용
DB손해보험이 지난 22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DB손해보험 프로미봉사단과 지역 자원봉사자 40여명은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1080KG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중계동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8가구에 김치와 겨울철 온열기기를 전달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 봉사단을 출범하고 소외계층 후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정기 기자
in@onel.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