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을 바탕으로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지원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24년 7월부터 ‘동행주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노인·장애인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주방을 진단해 개선해왔다. 위생과 산업안전 역량을 기반으로 맞춤 설비를 지원하고 관련 교육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전국 11개 시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선정은 복지시설 주방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이고 급식 품질 향상과 조리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 사회공헌 전략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인정기업을 발표한다.
이 밖에도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며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는 ‘어린이날 쿠킹클래스’,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영양 간편식을 제공하는 ‘추석 맞이 효(孝) 선물 꾸러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단순한 일회성 활동을 넘어 회사의 사업 역량과 전문성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온 결과”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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