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 O동 WINGS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구성원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대문소방서가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처치 능력을 높였다.

훈련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DA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등 본사 지역 근무자와 협력사 근로자들이 참여했다. 적극적인 참여자에게는 참여율 제고를 위한 소정의 상품도 제공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7월에도 VR 기반 위기 대응 프로그램과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하며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비한 안전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모두가 책임감 있는 안전문화를 체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