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겨울 통영 굴의 풍미를 살린 겨울 신메뉴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굴이 가장 맛있는 계절인 겨울을 맞아 지난 시즌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통영 굴을 활용한 칼국수, 전골 등 별미 요리를 다시 선보인다.

제일제면소는 이번 시즌을 맞아 통영 굴에 청양고추와 미역을 더한 ‘통영 굴 칼국수’를 선보인다. 맑고 칼칼한 국물이 조화를 이루며 쫄깃한 면발과 굴의 고소한 풍미가 깊게 어울린다. 해당 메뉴는 전국 제일제면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굴과 낙지, 두부, 버섯, 배추 등 다채로운 재료를 담은 ‘통영 굴 전골’도 출시한다. 해산물과 채소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는 전골로, 막걸리와 함께 즐기기 제격이다. 전골은 올림픽공원점, 서울역사점, 무교주가 제일제면소에서 판매하며, 무교주가 단독 메뉴인 ‘통영 굴전’도 다시 선보인다.

제일제면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겨울 신메뉴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통영 굴 칼국수 포함 결제 금액 2만 이상 사용 가능한 간장 닭강정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무교주가, 올림픽공원점, 서울역사점에서 전골 또는 굴전 주문 시 복순도가 막걸리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난 겨울 선보인 통영 굴 칼국수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도 굴의 풍미를 극대화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 뜨끈하게 즐기기 좋은 칼국수와 전골을 제일제면소에서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