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아름다운가게 부산사직점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와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앞줄 오른쪽 여섯번째),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 14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진행했다.
▲ 지난 25일 아름다운가게 부산사직점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와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앞줄 오른쪽 여섯번째),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 14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진행했다.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함께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기부금을 마련하는 제14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부산 사직동 아름다운가게 부산사직점에서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협력사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여해 판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부터 재사용 물품 기부와 판매 수익금 전달을 통해 친환경·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지난 10월 중순부터 모은 4000여점의 재사용 가능 물품이 기증됐다. 행사 수익금은 소외 이웃을 돕는 희망나눔사업에 사용되며,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기부금 1만480만원은 환경보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14년째 이어온 아름다운하루 나눔바자회는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 재사용, 취약계층 지원을 연결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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