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지상 최대 럭셔리카 축제인 ‘몬터레이 카 위크 2019(Monterey Car Week 2019)’에서 세계 명차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19일 현대차에 따르면 몬터레이 카 위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美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열렸다. 이 축제에서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를 선보였다.몬터레이 카 위크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다. 세계적 럭셔리카와 클래식카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이번에 전시한 민트 콘셉트는 지난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기아차가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의 외관을 14일 최초 공개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컨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로 선보인 이후 이를 기반으로 재탄생한 모델이다.기아차에 따르면 ‘특정 기술에 능통한 자’를 뜻하는 ‘마스터’란 단어를 모하비에 붙인 것은 모하비가 SUV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표현하기 위해서다.특히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선 굵고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를 적용했다는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청소년들의 과학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자동차산업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 내 초등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과학캠프’를 열었다.현대차 인재개발센터 파주캠퍼스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과학캠프는 ▲드론·자율주행 전기차 레이싱 ▲로봇·로켓 만들기 체험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캠프는 처음으로 광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가운데 지난해보다 대상자를 확대해 교육 기회를 대폭 늘렸다는 설명이다.또 이달부터 연말
총 80명에게 4박 5일간 베뉴 시승 기회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초대권도 제공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SUV 베뉴 출시를 기념해 ‘베뉴 X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시승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총 80명을 대상으로 4박 5일간 베뉴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운전 스킬을 교육받을 수 있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에도 참가할 수 있다.드라이빙 아카데미는 현대차가 2016년부터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운전 이론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차가 중소기업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공유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현대차는 제주도에서 ‘라스트마일(LastMile)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제트(ZET)’를 본격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엔 전동킥보드 30대와 전기자전거 80대를 투입한다.시범 서비스는 현대차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B2B)하고 복수의 운영회사가 이를 고객에게 서비스 제공(B2C)하는 개방형 구조로 이뤄진다.현대차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확보해 앞으로 더욱 고도화된 모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공학도들의 꿈을 후원한다.현대자동차는 서울대 공과대학이 주관하는 기술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에노탱크 시즌2(ENNOTANK Season2)’를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에노탱크(ENNOTANK)는 공학(Engineering)‧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혁신(Innovation)의 합성어인 ‘ENNOvation’의 축약어로 공학 기술 혁신의 장을 의미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우수한 스타트업과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이 목적이다. 이를
中 “실적↓…북경현대(北京現代)와 현대차(HYUNDAI) 품질 다르기 때문”현대자동차 “북경현대와 현대차는 품질 다르지 않아”일축中 “중국車, 한국車 초월?…아직 아냐” 경계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중국인들이 이의 원인 등에 대해 오해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중국 인터넷 종합신문 은 지난 6일 ‘한국 차 중국 실적 저조…중국車, 한국車 따라잡았나’ 제하로 현대&
“토요타 프리우스, 정지상태서 통풍시스템 전력 공급만 가능”“현대 쏘나타, 차량 구동 가능한 충전시스템…세계 첫 태양광車”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중국 언론들이 현대자동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태양광 충전시스템이 토요타 프리우수 보다 우수하다며 대대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8일 환구시보 인터넷판 등 다수 중국 언론이 “세계 첫 태양광 자동차가 한국서 출시됐다”며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태양광 충전시스템(솔라 루프)을 일제히 보도했다.매체들은 토요타의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사회공헌사업 ‘그린라이트’ 프로젝트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다섯 번째 꽃을 피웠다.기아차는 그린라이트 일환으로 탄자니아 바가모요 지역에 중등학교 등을 건립해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그린라이트는 소외계층에게 물질적 지원과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를 통해 빈곤지역의 복지·경제를 회생시키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다.기아차는 2014년부터 탄자니아 바가모요 지역에서 NGO 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그린라이트를 진행해왔다.특히 기아차는 이 프로젝트에서 ▲중등학교 건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10개 모델 총 300대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이 행사는 올해가 10년째로 이번엔 아반떼‧i30‧벨로스터‧쏘나타‧그랜저‧그랜저 하이브리드‧베뉴‧코나‧투싼‧싼타페 등 10개 차종 300대를 지원한다.이벤트 대상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이달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자 중 300명을 추첨해 다음 달 5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차의 첫 하이브리드 SUV ‘코나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현대자동차는 7일 2020년형 코나와 함께 코나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코나는 ‘2018 스페인 올해의 차’에 이어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며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전기차에 걸쳐 소형 SUV 부문 국내 최다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고 밝혔다.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 코나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1.6엔진·6단 DCT‧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최고출력 105마력(ps)R
매출액 26조9664억 원…전년 동기대비 9.1%↑영업이익 1조2377억 원…전년 동기 대비 30.2%↑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영업이익이 7분기 만에 1조원 대를 회복했다.현대차는 2분기 영업실적이 ▲매출액 26조9664억 원 ▲영업이익 1조2377억 원 ▲경상이익 1조3860억 원 ▲당기순이익 9993억 원이라고 22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글로벌 시장 총 판매수량은 110만4916대다.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태양광 배터리 충전 등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했다.22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엔 자사 최초의 ‘솔라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초의 ASC(Active Shift Control:능동 변속제어) 기술 등 다양한 사양이 적용된다.솔라루프 시스템은 하루 6시간 충전 시 1년 기준 약 1300km를 더 주행할 수 있게 고안한 장치다. 이를 통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다는 설명이다.ASC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기술로,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해 우수 교육 인력 양성에 나섰다.현대차는 ‘2019 전국 교원 자동차 기술 연수’를 통해 전국 자동차 관련 학과 교원에게 자동차 신기술을 전수했다고 19일 밝혔다.이 교육 프로그램은 현대차가 산학 협력 사회공헌 일환으로 200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이번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현대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에서 진행됐다. 대학교‧고등학교 등 전국 77개 자동차 관련 학과 교원 100명이 참가했다.이번 교육에선 베뉴‧신형 쏘나타‧쏘나
구동 모터 변속기 초정밀 제어…변속 스피드 30% 향상연료소비효율‧변속기 내구성‧주행성능 등 3가지 동시 개선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하이브리드차의 주행 모터를 활용한 ASC(능동 변속제어:Active Shift Control)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ASC 기술은 하이브리드차를 구동하는 주행 모터를 활용해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신기술이다.이를 통해 기존 하이브리드차보다 30% 변속이 빨라져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글로벌 소형 SUV의 판도를 뒤바꿀 기아차의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가 드디어 시장에 나타났다.기아차는 18일 경기 여주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셀토스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셀토스는 넓은 실내 공간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전장 4375mm는 동급 최대이며 498ℓ의 넓은 러기지 용량도 눈에 띈다.복합연비는 16인치 2WD 기준 1.6 터보 가솔린이 12.7km/ℓ이며 디젤 엔진은 17.6 km/ℓ다. 7단 DCT를 적용해 가속성과 연비를 향상시켰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
토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혼다…유효견적 건수 41% 급감프로모션 적용받은 인피니티 홀로 상승[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에 따른 여파가 오히려 국내 일본 제품 불매로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일본차 구매 수요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대표 정유철)의 18일 국내 일본차 시장을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달 견적 건수가 직전월 대비 무려 41% 급감했다.판매와 직결되는 유효견적 총합 건수가 전월 동기 2341건이 이달 같은 기간엔 1374건에 그쳐 반토막이 난 상황이다.국내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현대자동차에 '대량 해고' 칼바람이 불 전망이다.현대차는 지난 5월 중국 베이징 1공장 가동을 중단하며 대규모 구조조정을 한 바 있어 그룹 전반에 위기감이 돌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빠르면 이번 주 내 상무급 이상 전체 임원 약 1000여 명 중 10~20%인 100~200명에 대해 구조조정을 단행한다.이 같은 조치는 실적 부진이 원인이다. 중국시장에서는 2017년 사드 여파 이후 실적 급감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현대차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제공될 이 서비스는 현대차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 및 기아차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7개 오토큐에서 진행된다.회사 측에 따르면 기간 중 ▲엔진 상태 ▲냉각수‧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상태 ▲등화 장치 등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점검 희망 고객은 현대차 ‘마이카 스토리’ 및 기아차 ‘KIA VIK’ 앱에서 무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16일 현대에 따르면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2019 IONIQ LONGEST RUN)’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은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캠페인은 달리기(조깅)로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 시행 취지로 친환경 자동차 브랜드 ‘아이오닉’과 함께 한다. 올해 캠페인은 이달 24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참가 희망 고객은 전용 앱을 설치한 후 달리기를 할 때마다 앱을 실행시키거나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