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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장기근속 유도 위한 공제상품[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약식을 갖고 ‘내일채움공제’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생산성을 높여 중소기업 성장동력의 향상에 기여하는 공제상품이다. 중소벤처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5년간 일정금액을 적립하며, 만기시 근로자는 본인 납입금의 3배가 넘는 2000만원(세전)을 수령할 수 있다.‘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군경력 최대
금융
전근홍 기자
2019.04.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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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외교부가 지난 4일 의전용 태극기가 구겨져 있는 상태에서 공식행사를 진행한 담당 과장에 대해 문책성 인사 발령을 낸 것으로 7일 알려졌다.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4일 한-스페인 제1차 전략대화를 담당한 과장 A씨는 '본부 근무' 발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구겨진 태극기 논란이 확대되자 외교부가 사건 발생 사흘만에 현 직책을 내려놓고 무보직으로 근무하라는 강력한 인사조치를 내린 것이다.이번 인사조치는 태극기의 상징성을 감안해 행사 현장에 있었던 A씨가 신속히 조치를 취했어야 하지만, 안일하
정치
전근홍 기자
2019.04.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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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재산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기준 19개 임시 주거시설에는 829명이 모여 있다.전날 오후 5시까지만 하더라도 650명이 머물고 있었다. 4000명이 넘었던 인원이 귀가해 한때 500명까지 줄었지만 산불 피해만 확인한 채 다시 대피소로 되돌아오는 주민들이 많다는 것이 중대본측 설명이다.산불 피해가 가장 컸던 고성 대피소에는 651명이 남아있다. 속초 97명, 강릉 58명이 각각 있다
사회
전근홍 기자
2019.04.0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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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강원도 강릉 옥계 산불 현장에서 6일 0시부터 공식 첫 업무를 시작하는 진영 장관에게 산불재난 대응 업무를 인계하고 5일 물러났다.김부겸 장관은 산불 유관기관장들에게 신임 진영 장관을 소개하며 인사말을 하는 것으로 업무를 인계했다.김부겸 장관은 대책회의 자리를 일어나기에 앞서 "산림청장, 육군 지휘부와 장병들이 현장 와서 혼연일체로 강풍을 잘 막아낸 것 같다"며 "특별히 산림청장님, 소방청장님, 57연대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김부겸 장관은 또 "1년 10개월하고
정치
전근홍 기자
2019.04.0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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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정부가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고성·속초 등 동해안 지역에 대해 '재난사태'를 선포했다.정부는 5일 오전 9시부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재난사태 선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6조에 의거해 선포한다.재난사태가 선포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2005년 4월 강원도 양양 산불,
사회
전근홍 기자
2019.04.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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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정부는 5일 강원도 고성·속초 일대를 휩쓴 산불 진화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직접 강원도 산불 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해 조속한 진화를 당부한다.먼저 이낙연 총리는 이날 오전 8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대응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산불 진화 현황을 점검하고 각 부처의 대응 계획을 보고받는다.회의에는 산불 피해 수습과 관련된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장관과 소방청장, 산림청장, 경찰청장, 해경청장,
정치
전근홍 기자
2019.04.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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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해외브랜드사와 기금 조성을 통한 농업·농촌 지원 [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NH농협카드가 4개 해외브랜드사(Mastercard, VISA, JCB, UPI)와‘농업·농촌 지원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인기 NH농협카드사장 및 해외브랜드사 한국지사 대표 4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날 농협카드는 4개 해외브랜드사와 함께 보행기, 자동심장충격기 등 4억원 상당의 농업·농촌 지원 물품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농
금융
전근홍 기자
2019.04.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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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행사서 ‘지역 브랜딩’ 우수 사례로 선정[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의 ‘가파도 프로젝트’가 ‘이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9’ 행사의 커뮤니케이션 부문 ‘지역 브랜딩’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프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네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며 올해로 66주년을 맞은 국제 디자인상이다.선정된 가파도 프로젝트는 제주도 남서쪽에 위치한 가파도를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간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다.지난 201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현대
금융
전근홍 기자
2019.04.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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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3일 71주년을 맞은 4·3 추념식에서 "불의한 권력도, 풍화의 세월도 4·3의 진실을 덮지 못했다"며 "진실을 은폐하고 호도하는 한 과거는 현재의 문제로 영원히 남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제주가 가르쳐 줬다"고 강조했다.이낙연 총리는 이날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71년전의 4월도 우리나라는 분명히 찬란한 봄이었으나 그해 제주의 봄은 이념의 광기와 폭력에 짓밟혔다"며 "세계가 냉전으로 나뉘고 조국이 남북으로 갈라지는 과정에서, 무고한 제주
정치
전근홍 기자
2019.04.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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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제2차 미얀마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현지 연수’를 진행한다.이달 1일부터 6일까지 미얀마 수도 네피도 농촌진흥연수원(AERDTC)에서 진해되는 이번 연수는 2017년부터 진행된 ‘새마을금고(13개) 성공사례’의 전국 확산 차원이며 미얀마 정부의 금융포용 모델 전수에 요청에 따른 것이다.미얀마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을주민 및 마을담당 공무원 83명은 연수 후 마을 실정에 맞게 미얀마 새마을금고를 자발적으로 설립·운영할 방침이다.우에꼬꼬 미얀마 농업국 부국장은 “농촌마을의 자립과 발전을
금융
전근홍 기자
2019.04.0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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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장관이 지난 1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매체가 2일 보도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이날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연방 내무상과 일행이 1일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평양 국제비행장에서 인민보안성 참사 리성철 동지와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조(주북) 러시아연방 특명전권 대사가 맞이했다"고 전했다.지난달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러시아를 방문했다. 김창선 부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외활동을 할 때 의전과 경호 등을 총괄하는 인물이다.
정치
전근홍 기자
2019.04.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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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정부가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장 개·보수 작업을 오는 3일부터 시작한다.통일부 당국자는 2일 기자들과 만나 화상 상봉장 개·보수와 관련해 "13개 국내 화상 상봉장을 대상으로 내일부터 시작한다"며 "상봉장에 따라 사정이 있겠지만 4월말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당국자는 "가급적이면 되는대로 빠른 시간내에 개·보수를 하려는 것"이라며 "내일 다 같이 (시작)하고, 완료는 사정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4월말이 완료 목표"라고 강조했다.이 당국자는 북측의 화상상봉장 개·보수에 대해서는
정치
전근홍 기자
2019.04.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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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한미 국방장관이 하노이 회담 결렬 후에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군사적 지원을 계속하는 것을 재확인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에도 미군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대행은 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2차 북미 정상회담이후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과 한미동맹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정경두 장관은 지난해 12월 섀너핸 장관대행 부임이후 처음으
정치
전근홍 기자
2019.04.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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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을 주제로 새로운 형식의 창립기념식 진행 [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신한은행이 ‘2019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신한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고객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희망사회 프로젝트’ 등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공감대 확대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에는 신한은행의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인 카페 두드림과 SOHO사관학
금융
전근홍 기자
2019.04.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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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SK그룹 오너 일가가 마약 상습구입 혐의로 기업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됐다.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이며, 고(故) 최윤원 SK케미칼 회장의 아들 최모씨가 환각성이 높은 신종 대마를 상습 구매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된 것. SK그룹 장손인 이 인물은 고농축 액상 대마와 과자처럼 위장한 쿠키 형태의 대마 등을 최소 5번 이상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일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SK그룹 오너가 3세대이자 주주인 최모(32)씨를 대마 구입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날 오후 긴급체포했다
산업일반
전근홍 기자
2019.04.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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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북측 소장대리 중 1명인 김광성 조국평화통일위원호(조평통) 부장이 1일 복귀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김광성 소장대리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북측 사무소로 출근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북측은 이날 오전 "오늘부터 김광성 소장대리가 근무한다"고 알려온 것으로 전해졌다.김광성 소장대리는 평소 황충성 조평통 부장과 번갈아 가며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업무를 봤다. 이날은 김광성 부장이 업무를 보기 위해 출근한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22일 사무소 인원을 철수시켰던 북
정치
전근홍 기자
2019.04.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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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1일부터 현역 병사들의 일과후 휴대전화 시범사용이 전면 허용된다.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오늘부터 일과후 장병 휴대전화 사용을 모든 부대에 적용한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지난해 4월부터 병사들의 일과후 휴대전화 사용을 시범적으로 허용했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시범적용기간 22만여명(전체 64%)의 병사가 휴대전화를 일과후 사용했다.국방부는 시범운영 결과 병사들의 자기개발과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감소, 사회와의 단절 최소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이날부터 이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국방부는 3개월가량
사회
전근홍 기자
2019.04.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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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린 정기주총서, 윤열현 현 보험총괄 사장 신규 선임[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교보생명이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된다. 최근 불거진 신창재 회장과 재무적 투자자(FI) 간 ‘풋옵션’ 갈등 중재절차에 따른 공백 메우기가 시작된 것이다.29일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윤열현 보험총괄담당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앞으로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과 윤열현 대표이사 사장이 함께 경영을 이끌게 된다.윤열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3월 7일 신창재 회장에
금융
전근홍 기자
2019.03.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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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019 행운팡팡’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이벤트를 4~5월 두 달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두 달간 신한은행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한 고객 중 잔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고 200명을 추첨해 ▲공기청정기 ▲백화점상품권 ▲치킨세트 등을 제공한다.신규 가입은 영업점 창구, 신한 쏠(SOL) 외에도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서도 가능하다. 특히 3월말 기준으로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미보유 고객이 신한플러스를 통해 가입할 경
금융
전근홍 기자
2019.03.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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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통일부는 29일 올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정상회담 정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지난 28일 국회에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년도 남북관계발전 시행계획'을 보고했다고 이날 밝혔다.통일부는 "금년도 시행계획은 지난해 수립된 제3차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2018~2022년)을 토대로 관계부처와 민간위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작성했다"고 설명했다.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은 지난해 9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합의됐으나 이후 북미 비핵화 협상 교착 등 여건이 마련되지 않으
정치
전근홍 기자
2019.03.29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