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524회 충무로 미친 존재갑 특집...김혜은-김성균-조우진-배정남 출연

▲ 왼쪽부터 김혜은, 김성균, 조우진, 배정남<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26일 저녁 ‘라디오스타’ 524회는 ‘살아있네~ 충무로 미친 존재갑(甲)’ 특집으로 김혜은, 김성균, 조우진, 배정남이 게스트로 초대돼 소처럼 열일 하는 충무로 배우들의 존재감 발산 토크를 펼친다.

김혜은은 ‘범죄와의 전쟁’, ‘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성균은 ‘응답하라 시리즈로 스타 반열에 오른 연기파 배우다. 조우진은 ’내부자들‘, ’도깨비‘의 연속 대박으로 흥행 보증 배우가 됐다. 배정남은 ‘베를린’, ‘마스터’에서 시선 강탈한 모델 출신 배우다.

김혜은은 성악가에서 배우로 변신했다. 김혜은은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범죄와의 전쟁’ 촬영 중, 조진웅에게 심쿵한 이유를 밝혔다. 김혜은은 또 대선배 김희애조차 벌벌 떨게 만든 살벌한 연기력을 공개했다. 김혜은은 기상 캐스터 시절, 방송국을 발칵 뒤집은 돌발 행동도 고백한다.

김선균은 무서운 얼굴 뒤 반전 아재 매력을 선보였다. 김성균은 또 "영화 찍다가 진짜 무당 될 뻔 했다!"며 폭풍 폭로를 이어갔다. 김선균은 또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막내 배정남, 사람 가려서 반말한다!”고 공세를 펼쳤다. 또 상남자 마동석과의 힘 대결에서 처절히 완패한 일화를 털어놨다.

충무로 다작 요정 조우진은 이날 ‘라디오스타’를 통해 첫 예능에 도전했다. 조우진은 걸그룹 댄스부터 감미로운 노래까지 예능감을 대 방출했다. 조우진은 또 화제드라마 ‘도깨비’ 속 김비서의 모티브가 된 인물도 공개했다. 월드스타 이병헌을 기절시킬 뻔한 ‘내부자들’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8등신 비율 최강 몸매 배정남은 패션 피플의 위엄을 선보였다. 배정남은 옷으로 전 세계 클럽을 정복한 사연부터 허세 부리다 신체 중요 부위를 다친 사건도 털어놨다. 배정남은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마르코와의 클럽 난투극 전말도 밝혔다. 배정남은 2009년 5월에 리츠칼튼 호텔 지하 클럽 에덴에서 만난 마르코 일행과 시비가 붙어 주먹 다짐까지 갔고 이후 두사람의 난투국 동영상이 돌며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김성민이 배정남의 전화로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후배들을 격려하고 돌아가기도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