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주류>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롯데주류는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 터미널 면세점에 소주 ‘처음처럼’을 입점시켰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처음처럼’은 국내 면세점에서는 판매되고 있었지만 해외 면세점에 입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점된 ‘처음처럼’은 가장 대중적인 360ml 병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도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동일한 17.5도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4병을 1세트로 묶은 소포장을 적용, 세트 당 8달러에 판매한다.

롯데주류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처음처럼’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베트남에서의 성장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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