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박지현 / 사진=양용은 기자
▲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박지현 / 사진=양용은 기자

[위클리오늘=양용은 기자] 배우 박지현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박지현은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로 신현빈(‘얼굴’), 염혜란(‘어쩔수가없다’), 이정은(‘좀비딸’), 전여빈(‘검은 수녀들’)과 함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히든페이스’의 박지현은 성진의 사라진 약혼녀 수연의 후배이자 첼리스트 미주 역을 맞아 결핍과 욕망으로 뒤엉킨 인물의 복합적인 내면을 강렬하게 표현해 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배우 박지현이 입장하고 있다. / 사진=양용은 기자
▲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배우 박지현이 입장하고 있다. / 사진=양용은 기자
▲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박지현 / 사진=양용은 기자
▲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박지현 / 사진=양용은 기자

1963년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출범한 청룡영화상은 올해 한국 영화계를 빛낸 주역들과 영화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영화인들의 축제다. 2024년 10월 11일부터 2025년 10월 7일 사이 국내 극장 개봉 및 OTT를 통해 공개된 154편의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촬영조명상,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편집상, 기술상, 최다관객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등 총 18개 부문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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