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플러스>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자사 PB(자체브랜드) ‘심플러스(simplus)’를 공식 출시하고 142개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에서 심플러스 상품을 본격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심플러스는 '본질[本質]에 집중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담은 홈플러스의 새로운 PB 브랜드다. 과대 포장, 가격 거품, 화려한 기능은 모두 빼고 상품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만 집중한 가심비 PB를 지향한다.

홈플러스는 올해 심플러스 상품을 700여 종까지 확대하며 PB 경쟁력 강화에 본격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과 협업을 통한 상품개발은 물론 전세계 제조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갖는다.

오세웅 홈플러스 PBGS개발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가심비 PB 심플러스에는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하는 홈플러스의 마음과 전세계를 돌아 좋은 상품만을 들여오려는 바이어의 자신감이 담겨있다”며 “본질에 집중한 다양한 심플러스 상품을 지속 선보여 초저가 일변도였던 국내 PB 시장에 ‘진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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