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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월드IT쇼'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돼 성황을 이루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월드IT쇼'는 올해 10번째 행사를 맞아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ICT'라는 거창한 주제로 27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다.세계적인 ICT강국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ICT전시회 답게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은 물론 전세계 57개국에서 500여개 ICT기업이 참가해 첨단 기술 경연장을
IT
방상훈 기자
2017.05.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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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이 리니지2레볼루션, 리니지M 등 리니지 시리즈가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의 모바일게임 강자 게임빌이 해외서 승승장구하고 있어 주목된다.게임빌은 신작 워오브크라운(WOC, War Of Crown)이 최근 글로벌 주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22일 밝혔다.'WOC'는 애즈원게임즈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글로벌 서비스 중인 판타지 세계관의 차세대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S-RPG라고도 불리는 장르로 세계적으로 유저층이 매우 탄탄하다.WOC
문화/연예/스포츠
방상훈 기자
2017.05.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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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게임을 제작하거나 서비스하는 업체는 요즘 구직을 바라는 청소년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놀이문화로 자리매김한 게임을 근무중에 해도 전혀 문제가 안되며 복장 등 직장문화가 매우 자유로운게 게임업체이기 때문이다.급여수준도 같은 규모의 제조업이나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부가가치가 높은 게임사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매출 이익률이 유달리 높은 곳이 게임업종이기에 더욱 그렇다.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메이저 게임업체의 경우 삼성이나 SK 등 대기업 못지않은 후생 복리를 제공한다.그러나 다
IT
방상훈 기자
2017.05.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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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올해 코스피 IPO(신규상장) 최대어로 꼽히며 무려 2조661억원의 공모자금을 쓸어담으며 대박을 터트렸던 모바일게임업체 넷마블이 상장 초반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상장 첫날인 12일 소폭(1.82%0 하락하며 코스피에 데뷔한 넷마블은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7일 공모가 아래로 추락하며 굴욕을 맛봤다. 상장 후 3일동안 소폭 내림세를 보이더니 12일엔 7.69% 폭락하는 부진은 흐름을 보였다.넷마블은 12일 종가기준 시가총액 13조7260억원으로 게임대장주인 엔씨소프트(7조690억원)를 거의 더
증권
방상훈 기자
2017.05.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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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4차산업혁명 산업이 미래 우리 경제의 새로운 먹거리로 급부상한 가운데 기술보증기금(기보)이 4차산업혁명 기술 선도기업에 5500억원을 특별 지원키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커넥티드카, 빅데이터 등 이른바 4차산업혁명 기술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국내 관련 중소 벤처기업들은 대부분 영세해 초기 자본 조달에 애를 먹고 있다.특히 그간 기보 보증서를 통한 초기 자본 조달도 미래 기술가치 보다는 재무제표, 즉 직전 연도의 매출과 영업
산업
방상훈 기자
2017.05.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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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예상치 못한 어닝쇼크다. 게임대장주 엔씨소프트가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벗어난 부진한 1분기 성적표를 냈다.게임 시장의 대세라는 모바일 게임의 비중 확대로 체질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는 하나 당초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부진한 실적이다.시장의 기대가 컸다는 것은 주가 흐름이 잘 말해준다. 지난 3월2일 전저점으로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 불과 1주일전의 일이다. 조정을 받긴 했지만 엔씨 주가는 11일 10시46분 현재 35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역시 7조8287
산업
방상훈 기자
2017.05.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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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장외시장 황제주로 군림했던 넷마블게임즈가 IPO(기업공개)를 위한 공모청약에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르며 오는 12일 성공적인 코스피 입성을 예고했다.올해 유가증권시장 IPO 최대어로 꼽히는 넷마블은 지난 25∼26일 이틀간 진행한 공모청약에서 청약증거금 7조7650억원을 끌어들이는 폭발력을 발휘했다.글로벌 모바일게임 관련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운 '리니지2 레볼루션'의 대박 행진에 힘입어 어느정도 성공적인 공모청약을 예상했지만, 막상 뚜껑을 연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주관사인 NH투자증권
산업
방상훈 기자
2017.05.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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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KT가 미디어∙콘텐츠 부문의 고성장세에 힘입어 2년 연속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 증가하는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KT는 2017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6117억원, 영업이익 4170억원, 당기순이익 224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 성장에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8.3%가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4.3% 가량 증가했다. KT가 1분기에 4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은 2012년 이후 무려 5년만의 일이다.사업부별로는 주력
IT
방상훈 기자
2017.04.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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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블랙박스는 자동차 구입시 필수품이 되어 흔하게 볼수 있을 정도로 보편화 된지 오래다. 덕분에 예상치 못하게 일어나는 교통사고 원인을 밝혀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게 됐고 때로는 길거리에서 일어나는 각종 범죄 사건의 목격자로 의도치 않게 사건사고들이 해결되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그런데 일부 블랙박스가 녹화가 되지 않거나 화질이 좋지 않아 제 구실을 하지 못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면서 소비자 불만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5년(2012~2016년) 동안 접수된 차량용 블랙
사회
방상훈 기자
2017.04.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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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반도체 슈퍼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증시에서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시가총액 기준으로 미국의 글로벌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지만, 액면가를 동일기준으로 맞춘 환산주가면에서 네이버 부동의 1위를 독주하고 있다.환산주가는 종목별로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5000원 등 제각각인 액면가를 5000원으로 맞춰 다시 계산한 것으로 액면가 500원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들 일부가 여전히 5000원을 고수하고 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으로 유가증권
증권
방상훈 기자
2017.04.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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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예약단계에서부터 돌풍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약 한달여 앞서 출시한 G6의 차별하된 마케팅과 콘텐츠를 쏟아내며 맞대응을 선언, 결과가 주목된다.G6는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양강체제를 구축한 삼성과 애플의 아성에 균열을 내기위해 내놓은 히든카드다. 이런 상황에 삼성 차기작 갤럭시S8이 출시도 전에 바람을 모으자 LG측으로 배수진을 치고 정면승부하겠다는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삼성 갤럭시S8는 사전 예약 판매량이
IT
방상훈 기자
2017.04.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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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한 넷마블게임즈가 '리니지2 레볼루션'의 대박에 힘입어 2개월 연속으로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퍼블리셔 3위자리를 굳힌 것은 글로벌 모바일 게임 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대박을 터트린 리니지2 레볼루션 덕분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선 이 게임으로 넷마블게임즈가 단 몇 달만에 1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는 3월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총
IT
방상훈 기자
2017.04.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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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엔씨소프트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게임명가다. 1990년대말 2D MMORPG 리니지를 시작으로 일일히 열거하기 조차 어려운 대박 온라인게임을 숱하게 양산했다. 엔씨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게임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넥슨이 비록 외형면에선 줄곧 게임업계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넥슨은 M&A(인수합병)의 귀재로 불리우는 김정주회장의 M&A로 몸집을 불리며 성공가도를 달린 반면, 엔씨는 묵묵히 온라인게임 자체 개발만으로 승승장구하며 성공 신화를 써왔기에 업계의 평가가 다
IT
방상훈 기자
2017.04.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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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구글, 애플 등 미국의 IT 공룡기업들이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마켓, 이른바 '앱장터' 입점수수료만으로 한국시장에서 노다지를 캐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세계 최대 앱장터 '구글플레이' 서비스업체인 구글의 경우 지난해 앱장터 콘텐츠 매출액의 60% 육박하는 수수료를 거뒤간 것으로 나타났다.그럼에도 국내 토종 앱장터의 시장 점유율은 11% 남짓에 불과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시장이 늘어날 수록 구글과 애플의 배만 불리는 꼴이라는 지적이다.구글이 스마트폰 앱장터인 구글 플레이로 작년
IT
방상훈 기자
2017.04.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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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ㅔ기자] 부산은 대한민국 콘텐츠 이벤트의 메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우뚝 선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필두로 국제게임쇼 지스타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게임컨벤션의 메카로 자리매감한 지 오래다.부산시는 지난 2월엔 지스타의 재유치에 성공하면서 2020년까지 12년 연속으로 지스타를 개최하게 됐다. 게임산업의 중심지는 서울과 판교지만, 게임쇼의 중심은 누가 뭐라 해도 부산이다.부산이 게임 관련 또 하나의 의미있는 행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게임콘텐츠를 매개체로 하는 e스포츠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e
문화/연예/스포츠
방상훈 기자
2017.04.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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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슈퍼호황기를 구가하며 우리 경제의 최고 먹거리로 다시한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반도체 시장이 올해도 무난히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반도체 호황의 주 요인인 스마트폰의 고성능화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다가 중저가브랜드에 치중했던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이 프리미엄 시장에 속속 발을 들여놓으면서 메모리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6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올해 세계 반도체시장 예상 성장율을 11%로 기존 전망치에서 2배 이상 상향 조정됐다.IC인사이츠는 계속 상승하는 메모리칩
산업
방상훈 기자
2017.04.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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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삼성전자 ‘갤럭시S8’ LG전자는 G6를 각각 앞세워 세계 최대규모의 스마트폰 시장인 미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의 출시를 앞두고 최대 시장인 북미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하자 이에 질세라 LG전자 역시 미국시장에서 ‘G6’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맞불을 놓고 있다.삼성전자는 '갤럭시S8 언팩' 행사를 치른
산업
방상훈 기자
2017.04.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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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정부가 게임산업 지원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50% 이상 늘리기로 한 것은 이제 게임 산업을 단순히 '애들 장난감' 수준에 그치지 않고 미래 콘텐츠 산업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격상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게임산업은 그동안 수출 기여도는 물론 산업규모면에서도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등 어떤 문화콘텐츠보다도 크게 성장했지만, 정부지원으로부터 소외돼왔다.여기에 역대 정부의 게임 관련 정책이 대부분 성장보다는 규제에 초점을 맞춰왔고, 게임예산 역시 게임업계나 인프라구축 보다는 게임중독문제
산업
방상훈 기자
2017.04.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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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케이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가 내달 금융위원회의 본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나선다. 이에 따라 내달 3일 영업을 개시하는 케이뱅크와 함께 인터넷은행이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하게됐다.금융위원회는 내달 5일 정례회의를 열고 카카오뱅크의 은행업 영위에 대한 본인가를 해줄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본인가 취득 후 최종 테스트 등을 거쳐 이르면 상반기 내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카카오뱅크와 함께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선정된 케이뱅크는 카카오뱅크보다 앞선 지난해 12월 본인가를 받아 내달 3일 출범 기념식을 갖고
산업
방상훈 기자
2017.03.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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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방상훈 기자] LG유플러스가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새로 조성하는 '에스비글로벌챔프펀드'에 100억원을 출자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소프트뱅크벤처스는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내 지주회사인 소프트뱅크코리아의 자회사로 약 220개 국내외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해온 ICT 전문 벤처캐피털이다.이번 에스비글로벌챔프펀드에는 LG유플러스 외에 소프트뱅크그룹과 소프트뱅크코리아 등이 참여하며 전체 펀드규모는 1210억원이다.LG유플러스는 이 펀드 참여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
산업
방상훈 기자
2017.03.29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