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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7일 자유한국당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황교안 신임 당 대표는 2위를 기록한 오세훈 후보를 2만6000표이상으로 따돌리며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황교안 신임 당 대표는 지난 1월15일 입당한 이후 한 달 보름여만에 당권을 장악하게 됐다.한국당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제3차 전당대회를 갖고 이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2위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3위는 김진태 의원이 차지했다.황교안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선거인단 투표 결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전체 득표수에서
정치
최희호 기자
2019.02.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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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27일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에서 한국당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리며 아수라장이 됐다.이날 오후 1시께 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행사장 입구에서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5·18 시국회의' 소속 40여명은 전당대회 후보들의 '5·18 폄훼 소동'과 '탄핵 부정' 발언을 규탄하며 행사장 건물로 진입했다.이들은 '친일파+태극기 종합극우세트' '지금까지 이런 괴물은 없었다' '탄핵 촛불 부정하는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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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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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자유한국당이 27일 제3차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구성한다.한국당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오는 2020년 제21대 총선을 이끌 당 대표와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을 선출한다.이날 전당대회에는 총 15명의 후보가 참석해 투표 전 마지막 정견 발표를 할 예정이다.당 대표 후보 황교안·오세훈·김진태와 최고위원 후보 김정희·윤재옥·윤영석·김순례·조대원·김광림·조경태·정미경, 청년최고위원 후보 신보라·김준교·이근열·박진호 등 각 후보 연설이 끝나면 8000여 명의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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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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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의 우경화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이제 그렇게 허약하지 않다"며 우려를 일축했다.김병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고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당은) 과거의 잘못으로부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고 많은 것을 고쳐나가고 있다"며 "이번 전당대회만 해도 많은 분들이 과거의 프레임으로 후보들을 해석하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해석한다. 자유한국당이든 그 지도자든 과거의 눈과 프레임으로만 보지 말고,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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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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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자유한국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2·27 전당대회 사전 투표율이 24%대를 기록하며 이전보다 저조한 투표율을 나타냈다.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책임당원과 일반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 및 현장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당대회에서 현장투표를 하는 대의원을 제외한 선거인단 36만9952명 중 총 9만943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24.58%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전국 235개 투표소에서 선거인단 29만6422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투표는 총 1만7428명이 참여해 평균 5.88%의 투표율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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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2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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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대표 후보 가운데 황교안 후보가 당 지지층으로부터 60%이상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태 후보는 오세훈 후보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0~23일 한국당 지지층 전국 성인남녀 710명을 대상으로 당대표 후보 지지도를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7%포인트)한 결과, 황교안 후보가 60.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뒤이어 김진태 후보는 17.3%, 오세훈 후보는 15.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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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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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가 22일 김경수 경남지사의 실형 판결과 관련해 "대통령 최측근 김경수 도지사, 드루킹과 함께 댓글을 조작해서 감옥에 갔다. 최종 책임자는 문재인 대통령 아닌가"라고 날을 세웠다. 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비난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황교안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도권·강원 합동연설회 연설을 통해 "특검을 해서라도 반드시 뿌리를 파헤치겠다"며 "손혜원 의원은 무엇을 믿고 저렇게 당당한가. 민간인 사찰, 블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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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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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유한국당 차기 당권에 도전한 후보들 가운데 일반 국민 호감도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한국갤럽은 지난 19~21일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포인트)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후보 3인 중 누가 당 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전체응답자의 37%가 오세훈 후보를 선택했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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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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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22일 국회 정상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바른미래당이 오는 28일 3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을 목표로 중재안을 내놨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미래당 중재안은 공개되지 않았다.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비공개 회동에 나섰지만 나경원 원내대표가 회동 20여분만에 자리를 떠나면서 협상은 결렬됐다.나경원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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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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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제주 합동연설회가 오늘(21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이날 연설회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한 조대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후보(경기 고양시정당협위원장)는 “자유한국당은 동래부사(東萊府使) 송상현(宋象賢)과 부산시민이 보여준 기개와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 말했다. 조대원 최고 후보는 “자유한국당은 1592년 임진왜란 때 송상현 부사와 부산시민의 애국정신을 보여주는 ‘전사이가도난(戰死易假道難, 싸워 죽을지언정 우리 영토를 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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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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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바른미래당 김익환 부대변인은 20일 ‘민주당의 조대원은 없는가?’라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김경수 구하기’ 행태를 비판했다.이날 논평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조대원 후보가 대구·경북연설회서 ‘5.18망언’에 대해 공개 사과한 것과 관련된 내용이다.김 부대변인은 “자한당 전당대회가 ‘극우의 연회장’이 돼가고 있는 시점에 망언을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후보가 한 명이라도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밝혔다.특히 5.18망언은 “민주화의 역사와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며 결국 민주주의를 훼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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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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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미북 정상회담을 북한을 위한 회담으로 만들려는 것 아닌가."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남북경제협력사업 역할을 맡을 각오가 돼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및 '김경수 드루킹 특별위원회' 연석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세금을 주머니속 쌈짓돈처럼 생각하는 것은 새롭지 않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북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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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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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자유한국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김준교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날린 '막말'이 정치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면서 당 안팎의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김준교 후보는 지난 18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은 지금 나라를 팔아먹고 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의 노예로 팔아먹으려는 짐승만도 못한 저 정부 주사파 정권과 문재인 민족반역자", "저딴 게 무슨 대통령", "종북 문재인을 탄핵하자" 등의 폭언으로 일부 당원들을 선동했다.이번 전당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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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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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저마다 승리의 자신감을 드러냈다.오세훈 후보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당에 들어와서 미리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초반에 고전했는데, 두 번의 토론과 연설회에서 분위기가 많이 호전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고 말했다.오세훈 후보는 연설에서 수도권 표심을 강조한 점에 대해서는 "한국당 당원은 지혜롭고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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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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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27 전당대회 합동연설회가 열린 대구에서 '태극기부대'에 버럭하며 언성을 높였다.김병준 위원장은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말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지만 일부 당원들의 거센 야유를 받았다.김병준 위원장이 연설문의 서두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이라고 말을 떼자마자 야유가 터져 나왔고, 수그러들기는커녕 점점 더 거세졌다. 정상적인 연설을 하기 쉽지 않게 되자 급기야 김병준 위원장은 객석을 향해 "조
정치
최희호 기자
2019.02.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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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미국을 방문중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미국 외교대학원 학생들을 비롯한 현지 인사들에게 "북한 비핵화는 난제 중 난제가 됐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나경원 원내대표를 포함한 한국당 방미단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외교협회 행사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조지타운대학교 외교대학원을 잇따라 방문했다.15일 한국당 원내대표실에 따르면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지타운대 학생들을 만나 "북한 비핵화를 위해 지난 20여년동안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북한은 이곳 워싱턴 D.C를 언제든 핵공격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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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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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 '새누리당 의원들 40여명을 포섭해 탄핵이 가결됐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더이상 동료 국회의원의 명예를 더럽히지 말고 그 가벼운 입을 그만 다물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김무성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혀 사실이 아니며 당시 나라를 걱정하고 헌법을 지키려는 의원들의 숭고한 고민의 결단"이라며 이같이 적었다.박지원 의원은 전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박근혜 탄핵
정치
최희호 기자
2019.02.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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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5·18 폄훼'로 물의를 빚은 김진태·김순례 의원 징계를 유예한 것과 관련해 비판이 이어지자 "우리가 말하는 법치는 어떻게 하라고 그렇게 말하는가"라고 맞받았다.김병준 비대위원장은 15일 페이스북에 "당규를 무시했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이것이 과연 타당한 주장인가"라며 "김진태-김순례 두 의원에 대한 징계 결정 유예는 당규에 따른 조치다. 당규가 후보 보호 차원에서 후보등록을 한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징계결정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정치
최희호 기자
2019.02.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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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자간 첫 TV 토론회가 15일 오후 2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김진태 의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날 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당에 따르면 1차 당 대표 후보 방송토론회는 이날 오후 1시55분부터 약 2시간동안 부천 OBS경인TV 사옥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토론회에서는 상호검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수진영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황교안 전 총리를 겨냥해 오세훈-김진태 후보의 '탄핵 총리' 등 공세가 예상된다.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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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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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자유한국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4일 "국민들의 마지막 희망은 바로 우리 자유한국당"이라고 강조했다.황교안 전 총리는 이날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 연설회에서 "이미 국민들은 이 정권에 기대를 버렸다"며 "한국당은 참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가시밭길을 넘어 오늘 이 자리까지 왔다. 통합의 울타리를 넓히고 혁신의 속도를 높여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황교안 전 총리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 폭정으로 국민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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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14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