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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2차 정상회담 장소가 결정됐으며 추후 발표하겠다고 알렸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믿기 힘들 정도로 좋았다"고 평가했다.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의 공격으로 사망한 미국인 4명을 애도하기 위해 도버 공군기지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월말 만나기로 합의했다"며 "장소는 결정했지만 나중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국제
조원호 기자
2019.01.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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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한국 정부가 오는 3월말에서 4월중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4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9일 보도했다.아사히신문은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북한이 한국에 요구하는 남북 경제협력을 진전시킬 수 있을지가 김정은 위원장 답방과 남북 정상회담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간 회담이 성사하면 지난해 9월이래 네번째가 된다.한국은 정상회담에서 합의하려던 남북 경제협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북미 관계의 진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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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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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월말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갖는다.백악관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2월말 열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제2차 정상회담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다만 "장소는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해당 발표는 방미중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약 1시간30여분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예방한 뒤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철 부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AP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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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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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방미중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18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예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면담하는 도중 양측간 친서 교환이 있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 고위관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영철 부위원장을 만나는 동안 친서 전달 등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다만 고위관리는 친서에 담겨진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김영철 부위원장은 지난해 6월 워싱턴을 찾았을 때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바 있다. 당시 김정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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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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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우리나라가 동해를 일본해와 함께 병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 국제수로기구(IHO)가 일본해 단독 표기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아온 근거의 하나였던 IHO의 지침 개정을 한국과 협의하도록 일본에 요구하고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다.일본은 동해를 일본해와 함께 병기하게 할 수 있는 지침 개정 논의에 소극적이지만 IHO의 요구가 강력해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IHO가 세계의 바다 이름과 경계 등을 적은 '해양과 바다의 경계'는 각국 해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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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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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북중 정상회담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조기 개최에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18일 보도했다.아사히신문은 이날 서울발 기사에서 북중 정상회담 내용을 잘 아는 복수의 북중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강력 희망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자신도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해 조기에 회담이 개최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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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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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미국 워싱턴 방문기간 중에 2차 북미정상회담 계획을 구체화해 회담 개최일정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김영철 부위원장의 미국 방문을 통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김영철 부위원장의 베일에 싸인 일정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오는 18일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김영철 부위원장을 만나 2차 정상회담을 조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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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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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 있는 경찰학교에 17일(현지시간) 차량폭탄 공격이 가해지면서 10명이 죽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이는 마약으로 인해 게릴라들의 전투가 가열되고 있는 콜롬비아에서도 최악의 유혈사태로 기록될 전망이다. 폭탄테러가 발생한 장소인 보고타시 남부에 있는 산탄데르 경찰학교 바깥쪽은 이날 오전의 폭탄 공격 여파로 큰 혼란에 빠졌다. 이는 보고타에서 일어난 경찰이나 군 시설에 대한 공격으로는 수년만에 최대의 사건이다.소셜미디어에 올려진 동영상에는 공포에 질린 경찰관들이 부상당한 동료들을 들것에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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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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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일본 남서부 규슈 가고시마현 구치노에라부지마에 있는 신다케 화산이 17일 폭발 분화해 연기를 500m까지 뿜어 올렸다.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신다케 화산이 이날 오전 9시19분께 분화했으며 화산재와 화산가스로 이뤄진 화쇄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화쇄류는 아직 거주지역에는 도달하지 않았으며 주변에는 분화경계 3(입산규제)을 발령했다.기상청은 화구 반경 2km 안에서는 분화시 분석이나 화쇄류가 날아오거나 흘러오는 것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내렸다.크기가 큰 분석은 화구에서 약 1km 떨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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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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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18일(현지시간)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워싱턴포스트(WP)는 16일 지난 한달동안 외교활동을 활발히 펼친 인물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 트럼프 대통령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발표할 경우 오는 3~4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WP는 북미 외교 국면을 브리핑한 두 사람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몇주동안 서신들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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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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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북미 고위급회담을 갖기 위해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가지고 온다고 CNN 기자가 전했다.CNN의 북한 전문기자인 윌 리플리는 16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에 정통한 소식에 따르면, 평양의 최고 협상 책임자이자 전 최고 스파이인 김영철 부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할 김정은 위원장의 새로운 편지를 가지고 17일 워싱턴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리플리 기자는 또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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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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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의 상업단지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과 테러 공격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AP통신 등은 나이로비 웨스트랜드의 상업단지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고급호텔, 은행, 식당 등이 밀집한 지역이다.테러 공격으로 차량이 불타고 시민 수십여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현장에서는 폭발과 총성이 들렸다.케냐 경찰청장은 "무장한 범죄자들이 인근 호텔에 숨어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특수부대가 이들을 추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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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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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현지시간으로 17일 워싱턴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CNN 국가안보 담당기자 카일리 애트우드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2명의 미국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의 최고위 협상가인 김영철 부위원장이 오는 17일 워싱턴에 도착할 것"이라며 "(김영철 부위원장이) 워싱턴에서 밤을 보내고 18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김영철 부위원장의 워싱턴 방문 전망을 내놨던 CNN 북한전문기자 윌 리플리도 이에 앞서 "김영철 부위원장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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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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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북한과 미국의 핵협상 실무 총괄책임자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정책대표가 오는 17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의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최선희 부상과 비건 대표는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6자회담 참가국 대상 1.5트랙(반관반민)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회의에서 상견례를 가진 뒤 2차 정상회담 의제를 다루는 본격 협상을 벌일 전망이다.협상이 원만히 진행될 경우 북미는 고위급회담을 거쳐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고위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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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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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영국 하원이 15일(현지시간) 열린 승인투표에서 브렉시트(Brexit) 합의안을 큰 표 차이로 부결시켰다.영국 하원의원 639명은 이날 오후 의사당에서 정부가 유럽연합(EU)과 합의한 EU 탈퇴협정 및 '미래관계 정치선언'을 놓고 찬반 투표를 벌였다.투표 결과 찬성 202표, 반대 432표로 합의안은 230표차로 부결됐다. 이는 영국 의정 사상 정부가 가장 큰 표 차이로 의회에서 패배한 기록이다. 앞서 최대 표차의 패배는 1924년 기록한 166표 차이였다.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승인투표 부
국제
조원호 기자
2019.01.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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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북미 비핵화 협상 실무담당자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스웨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한다고 15일 일본 NHK가 보도했다.NHK에 따르면, 최선희 부상은 이날 낮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했다. 최선희 부상은 '미국에 가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스웨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한다"고 대답했다. '스웨덴에서 미국측과 접촉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차량에 탑승했다.최선희 부상은 스웨덴에서 참석하는 국제회의가
국제
조원호 기자
2019.01.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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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북미 고위급 회담이 이번주 워싱턴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CNN 북한전문기자 윌 리플리는 14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협상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 자신의 트위터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다가오는 정상회담에 대한 세부사항 확정을 위해 이번주에 워싱턴을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정상회담)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리플리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이 김정
국제
조원호 기자
2019.01.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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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전 의장이 지난해 연준의 금리 인상 주기가 끝났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CNBC에 따르면 옐런 전 의장은 1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전미소매업협회 행사에 참석해 "세계 경제가 하강 국면에 접어들었고 그 영향이 미국에도 미친다면, 우리는 이번 사이클의 마지막 금리인상을 봤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옐런 전 의장은 2014년 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연준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현행 금리인상 주기를 시작한 인물이다. 옐런 의장 체제에서 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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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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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아프리카 케냐에서 열린 한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한국인 남성이 경기 도중 사망했다고 케냐 현지 매체 케냔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 윤모씨(61)는 지난 13일 케냐 북부 라이키피아 카운티 냐후루루에서 열린 풀코스 마라톤에 참가했다가 출발 후 5㎞ 지점에서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경기에 참가한 현지인 켄 카시밀리는 "그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켜 다른 참가자들이 도로 밖으로 부축해 나왔지만 숨 쉬는 것이 매우 힘들어 보였다"며 "차량을 불러 그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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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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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중국에서 수만명에 달하는 아동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을 접종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또다시 백신 스캔들이 불거졌다. 14일 BBC, 미국의소리방송(VOA) 중국어판 등은 장쑤성 진후현 당국은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을 접종한 아동의 수가 145명이라고 주장했지만 수만명에 달하는 아이들이 접종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의 부모 등 수백명이 지난 11일 현정부 청사 인근에서 항의시위를 벌이면서 한때 경찰이 대거 출동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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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호 기자
2019.01.14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