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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28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문민정부 당시 공천 상황을 비판한 것에 대해 "정치적 아들이 할 일인가"라며 YS의 정치적 아들을 자임한 김무성 대표에 직격탄을 날렸다.김현철 전 부소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민정부 당시 총선의 공천은 누구나 인정하는 개혁공천이었다. 지금도 활동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이를 비난하는 것이 정치적 아들이 할 일인가"라고 김무성 대표를 정조준했다.김현철 전 부소장은 "김무성 대표는 국회선진화법이 당시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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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들인 과학영재들을 초청해 독일과 스위스의 선진 과학기관과 연구소를 방문,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초청된 과학영재들은 지난해 8월에 개최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5’의 입상자 중, 은상 이상의 5개팀 10여명이다.참가 학생들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간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장인 독일 한화큐셀(독일 작센주 탈하임 소재)과 세계에서 가장 큰 입자물리가속기연구소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스위스 제네바 소재), 그리고 아인슈타인을
사회
김아연 기자
2016.01.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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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7일 야권에 대해 "인재영입쇼와 영혼없는 선거연대에 매달리지 말고 그 시간에 노동개혁법안과 경제활성화법안에 대한 더 깊은 고민을 하라"고 말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민이 바라는 것은 선거승리만을 위해 합치기, 지역주의로의 망국적인 회귀가 아니라 세대를 아우리는 통합과 빈부격차, 지역 갈등을 화합시키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무성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선거연대 방침에 대해 "총선이 다가오니 느닷없이 선거연대를 선언하면서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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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6일 당내에서 친박계 좌장역을 맡고 있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에 대한 '총선 역할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최경환 의원과 많은 대화를 해서 서로 의견을 조율하겠다"고 밝혔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장기 경제 아젠다 전략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동의한다. 정권의 막강한 실력자라고 생각한다"며 "최경환 의원과 대화가 잘 통하는 사이"라고 말했다.김무성 대표는 그러나 전날 친박계 홍문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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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25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 거취에 대한 더이상의 불필요한 논란을 막겠다"며 "지역구는 물론이고 호남과 다른 지역에 출마할 일도 없을 것이다. 물론 20년동안 5대 국회에 걸쳐 의정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은혜를 입은 새누리당을 저버리는 일 역시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정의화 의장은 "국회의장이 무소속인 이유는 여야를 넘어 불편부당하게 행동해 상생의 정치화합의 정치를 이끌어라 하는 데 있다. 헌법과 법률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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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친박계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김무성 대표를 정면으로 비난하고 나섰다.홍문종 의원은 25일 안대희 전 대법관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는 등 김무성 대표가 '상향식 공천' 원칙에 배치되는 행동을 하자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나와 "김무성 대표가 상향식 공천이라는 낱말에 포로가 돼 도대체 누구를 위한 상향식 공천을 하자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홍 의원은 "안대희 전 대법관도 사실 마포에 갑자기 상향식 공천으로 해서 또 최고위원으로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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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이 24일 제20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이 지역은 안철수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지역구다. 이에 따라 안철수 의원과 이준석 전 위원의 빅매치가 성사될 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이준석 전 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노원병 총선은) 여야의 대결이 아닌 고향으로 돌아온 후보와 보궐선거에서 연고도 없이 빈자리를 찾아왔던 후보의 대결"이라고 규정하며 안철수 의원을 정조준했다.이준석 전 위원은 "상계동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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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23일 '3+3 회동'을 갖고 기업활력제고법(원샷법)과 북한인권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의에 합의했다.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이목희 정책위의장,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4시간가량 협상끝에 2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2개 안건을 처리키로 합의했다.이들은 또 24일 오후 3시에 다시 회동을 갖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테러방지법과 야당이 주장하는 사회적경제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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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여야가 23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3+3 회담’을 앞두고 서로에게 그동안의 협상 태도를 문제삼으며 논란을 이어갔다.새누리당은 이날 오후에 열릴 예정인 '여야 3+3 회동’과 관련해 "새누리당에서는 많은 대안 제시와 양보가 있어온만큼 오늘은 더불어민주당도 결론을 내는 심정으로 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문정림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부분, 테러방지법은 컨트롤타워와 실제적 역할을 할 기구의 문제, 파견법은 그 의미와 효과에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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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1일 안대희 전 대법관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안대희 전 대법관은 여러 측면에서 사회 존경을 받는 인사로 국가관이 투철하고 법질서 확립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라며 "현재 우리 새누리당의 지명직 최고위원이 한 자리 비어있다. 선거때 당력 배가에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한 몫으로 비워왔는데 오늘 안대희 전 대법관을 지명한다"고 말했다.김무성 대표는 "오늘 제가 최고위원들에게 제 뜻을 얘기했다. 최고위원들은 전원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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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새누리당이 국회선진화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 개의를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런 경우 단독 국회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운영이나 절차에 관한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여야가 절충해서 합의를 봐서 가는 것이 온당하다"며 "특히 국회 운영이나 절차에 관한 것은 해방 이후 오늘까지 대한민국이 의회 민주주의를 추구하고 있는데 단 한번도 단독으로 처리한 적이 없다. 그 역사를 내가 깰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정의화 의장은 선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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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1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야권 연대' 발언에 대해 "국민을 속이고 우롱하는 잘못된 야합"이라고 비난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당은 고유의 정체성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지 이질적인 집단끼리 선거를 앞두고 손잡고, 끝나면 바로 갈라서는 것은 후진적 정치의 표본"이라며 문재인 대표의 '야권 연대' 발언을 강도높게 비판했다.김무성 대표의 이같은 지적은 문재인 대표가 지난 1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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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인재영입을 놓고 연일 대립하고 있다.김무성 대표는 별도의 인재영입이 필요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지만 원유철 원내대표는 총선 승리를 위해 외부인사 영입은 당 지도부의 책임이라며 맞서고 있다.원유철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인재추천은 당 지도부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김무성 대표는 나름대로의 정당, 선거에 대한 생각이 있고, 저도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다"고 말해 김무성 대표와 뚜렷한 입장차를 드러냈다.원유철 원내대표는 "정당이라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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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노사정 대타협' 파기 선언에 대해 "노동개혁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좌절은 안된다"고 말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어제 한국노총이 노사정대타협 파기를 선언했는데 노동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며 "기간제법과 파견법 중 기간제법은 박근혜 대통령이 추후 논의하자고 했는데도 노동계가 안받아들여 답답하다. 청년과 비정규직의 눈물을 닦아준다고 했는데 그 마음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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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농협하나로마트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과일, 한우, 농산가공품 등 우리농축산물 설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행사기간 농협의 대표브랜드인 ‘뜨라네’, ‘아침마루’ 과일선물세트가 실속형(3만원대)부터 명품세트(10만원대)까지 시세대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또한 아름찬 버섯·농협 홍삼·목우촌 햄 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알뜰한 소비자를 위한 식용유, 치약, 샴푸 등 1만원대 선물세트가 준비된다.아울러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 차례용품도 저렴하게 마련돼
산업
김아연 기자
2016.01.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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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새누리당은 1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대안은 없고 비판만 있었다"고 평가했다.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정 발목을 잡고 민생을 외면한 것에 대한 사과도 없었다. 친노 패권주의가 야당을 분열시키고 국정을 외면한 것에 대해서도 사과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장우 대변인은 "문재인 대표가 입법 방해와 국정 발목잡기에 대한 반성과 사과없이 모든 상황을 정부여당 탓만 하고 나선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며 "야당이 입법의 숨통을 틀어쥐고 있으면서도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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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선진화법 개정 착수와 관련해 "절차에 전혀 하자가 없다. 국회법에 따라서 했다"고 강조했다.새누리당은 앞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권성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을 회의에 상정했다.야댱 위원들의 불참으로 여당 단독으로 열린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요건 확대를 담은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가결했다.국회법 87조는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한 법안에 대해 '7일이내에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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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앞으로 공천과정에 '소수권력자와 계파의 영향력'이 전혀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노동-공공-금융-교육개혁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면 안되니까 반드시 해야 하는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 정치의 후진성을 드러나내는 계파정치는 없어질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총선에 대비해 이미 정치개혁을 이뤄냈다. 100% 상향식 공천제 확립은 정치개혁의 완결판이자 우리 정치사의 혁명"이라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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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안대희 전 대법관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각각 서울 마포갑과 종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내 분란이 일고 있다.안대희 전 대법관이 부산에서 마포에 있는 숭문중학교로 전학온 인연으로 마포갑 출마를 선언하자 마포갑에서 지역구를 다져온 강승규 전 의원은 즉각 "돈이나 물건을 도둑질해야 도둑이냐"며 안대희 전 대법관을 몰아붙였다.강승규 전 의원은 안대희 전 대법관의 출마 기자회견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공당의 정당한 절차에 의해 피눈물나는 노력으로 재건한 당협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려는 행동은 더 큰 도둑이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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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안대희 전 대법관이 서울 마포갑 출마를 선언했다.안대희 전 대법관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20대 국회의원총선거에서 마포갑 출마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안대희 전 대법관은 "부산의 어린 중학생이 서울로 전학올 때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중학생 안대희에게 새로운 기회를 준 곳은 '마포'였다. 마포는 제 인생에 디딤발이 됐다"고 말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부산중학교를 다니다가 서울 마포구 숭문중학교로 전학해 졸업했다.안대희 전 대법관은 ▲국민과 함
정치
김아연 기자
2016.01.17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