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가 추천하는 반려견 피부건강에 좋은 음식

[위클리오늘=이승민 기자] 돈 들이지 말자, 정성을 들이자. 잘못 가공된 사료나 간식은 강아지 피부병의 원인이 된다. 조금만 부지런해 지면 반려견 간식이나 영양제에 돈 쓸 필요 없다. 반려견에게 먹여도 되는 몸에 좋은 천연 식재료의 숨겨진 효과를 알아보자.

▲연어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 지방산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음식으로 보충해 주어야한다. 항염증기능이 있으며 건조하고 각질이 있는 피부에 도움이 된다. 면역력 개선에도 좋다.

▲코코넛 오일
향균, 항곰팡이, 항바이러스 효과가 항생제보다 뛰어나다. 알러지, 습진 등 피부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달걀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필수비타민 등이 고루 함유되어있다.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오트밀
보습효과가 탁월하고 피부 가려움등에 특효약이다. 적절한 체중유지를 도와주고 입욕제로 쓰면 피부 진정효과를 볼 수 있다.

▲체리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간과 신장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장기 내부의 독소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예방한다. 단, 씨앗은 빼고 급여해야한다.

▲그 외 반려견 피부병 예방에 좋은 습관
매일 빗질로 죽은털을 빼누고 피부를 적절히 자극시켜준다.
규칙적인 산책 습관으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목욕 후에는 털 뿐 아니라 속 피부까지 완벽하게 말려준다.
가공이 너무 많이 된 사료나 간식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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