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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러시아 국영TV 직원이 뉴스 생방송 중 전쟁을 반대하는 메모가 적힌 종이를 들고 난입해 시위를 벌였다.러시아 인권감시단체 ‘OVD-Info’와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난입 시위를 펼친 여성은 해당 방송사 직원인 마리아 오브샤니코바다. 오브샤니코바는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기소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난입 시위 전 촬영한 영상에서도 자신의 아버지가 우크라이나인임을 알리며 러시아의 전쟁 중단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CNN방송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각) 오후 9시
국제
전혜은 기자
2022.03.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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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이 유엔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돼 이목이 집중된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1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약식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핵무기 운용부대의 경계 태세 강화 움직임을 언급하면서 "핵분쟁 가능성이 이제 가능한 영역으로 다시 들어왔다"고 강조했다.지난달 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태세 강화 지시에 대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뼛속까지 으스스해질 정도로 오싹했던 상황"이라고 말했다.다만 우크라이나 상공을 비행금지 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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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은 기자
2022.03.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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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러시아군이 유럽에서도 최대 원전인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전’을 공격해 화재가 발생했다.폭발 시 1986년 체르노빌 원전 방사능 노출로 인한 피해의 10배 규모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의 계속되는 포격 탓에 원전 화재 진압이 어려운 상황이라 제2의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될 수 있다며 핵 방사능 노출에 따른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전했다.우크라 전략통신정보보안센터는 4일(현지시각) 오전 1시40분쯤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자포리자 원전 1호기가 공격받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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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은 기자
2022.03.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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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의 원자력 발전소에 공격을 가해 가 화재가 발생했다.앞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원전을 장악하기 위해 공격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 남동부 자포리자 에네르호다르市의 트미트로 오를로프 시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날 새벽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자포리자 원전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AFP통신도 "'원전 대변인'이 우크라이나 핵심 원전에 불이 났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자포리자 원전은 우크라이나에서 가동 중인 원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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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은 기자
2022.03.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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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후 진격 속도가 둔화된 가운데 물러났던 러시아군이 2일(현지시각) 우크라 제2도시인 하리코프에 다시 진입했다고 AFP 통신이 우크라군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러시아군은 지난달 24일 우크라 침공을 개시한 러시아가 우크라군과 시민군의 결사 항전에 주춤했다가 1일부터 화력을 다시 끌어올려 민간인 주거지까지 무차별 포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공수부대가 이날 동부 하리코프에 진입해 현지 병원을 공격했다고 밝혔다.우크라이나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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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은 기자
2022.03.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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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푸틴의 공격 명령을 받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해 양측 교전에 따른 피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2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러시아 항공기 5대와 군용 헬기 2대를 격추했고, 러시아군 탱크 2대와 여러 대의 군용 트럭을 파손시켰다”고 주장했다.또 “우리는 러시아군에 최대의 피해를 주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전투에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우리의 군을 믿고 한 마음으로 단결해야 한다. 함께라면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하지만 CNN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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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은 기자
2022.02.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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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내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선언했다.로이터·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점령할 계획은 없다"라고 하면서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위협을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푸틴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공격이 임박한 가운데 러시아군은 전투태세에 들어갔다"며 "사건 진행 상황과 정보분석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군의 충돌은 불가피하며 시간 문제"라고 주장했다.그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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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은 기자
2022.02.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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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러시아 軍을 ‘평화유지군’ 핑계로 주둔시키면서 우크라 사태가 갈수록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또한 푸틴 대통령이 자국 의회로부터 군 동원을 위한 전권을 위임받았고, 이에 미국도 나토소속의 미군 병력을 증원하는 한편 EU와 함께 대 러시아 제재에도 착수했다.우크라 돈바스에서 정부군과 친러세력인 반군의 교전으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푸틴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무력사용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며 미국 등 서방세계에 압박 수위를 높였고, 바이든 美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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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은 기자
2022.02.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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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전혜은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공화국들의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유지’ 빌미로 軍 진입을 지시했다. 이에 미국 등 서방 세계는 푸틴 대통령의 전격적인 조치에 즉각 제재에 나서는 등 강력 반발했다.이날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국가안보회의 긴급회의를 마친 뒤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자 세력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했다.그는 승인 직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정부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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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은 기자
2022.02.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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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정환 기자] 이란 국영 TV가 8일(현지 시각)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의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이란 국영 TV는 이번 공격에 대해 이란 군부의 가셈 솔레이마니 전 사령관을 사살한 것에 대한 보복의 일환이라고 전했다.또한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명의의 성명을 통해 미국의 동맹들에게 경고한다는 뜻을 밝히며 “이란을 공격한 곳은 어디든 우리의 공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선포한 바 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솔레이마니 전 사령관을 사살한 것은 전쟁을 막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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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자
2020.01.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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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추성혜 기자] 1977년 8월 20일 발사된 지 41년이 지난 보이저2호가 지난해 11월 태양권 계면(헬리오포즈 Heliopause)'를 넘어 성간우주(interstellar space)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보이저2호가 지구로 보내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태양계의 구조 및 태양계 끝의 모양 등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났다.CNN,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나사 연구진은 4일(현지시각) 보이저 2가 보내온 데이터들을 분석한 결과를 네이처천문학에 기고한 5편의 논문을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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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혜 기자
2019.11.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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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중국의 한 연구소가 롯데건설이 시공한 롯데월드를 세계 10대 인기 놀이공원으로 선정해 중국 현지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중국관리과학연구소(中国管理科学研究院)는 지난 20일 롯데건설이 시공한 롯데월드를 세계 10대 인기 놀이공원으로 선정했다.연구소는 1989년 롯데건설이 시공한 한국의 롯데월드를 ‘세계 최대 실내 테마 공원’으로 소개하며 롯데월드를 세계 10대 테마공원 4위에 올려놨다.이어 롯데월드를 “미국 디즈니랜드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테마 공원”이라며 평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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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준 기자
2019.09.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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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美 해군의 UFO 존재 인정에 대해 중국 언론이 "예산을 타내 중국‧러시아를 감시하려는 수작"이라고 주장해 이목을 끈다.■ 美 해군, 미확인비행물체(UFO) 공개美 해군은 최근 3건의 기밀 동영상을 기밀 해제했다. 해당 영상에는 항공기 조종사가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타원형 물체들을 적외선 센서로 탐지한 장면이 담겼다.美 해군 조 그래디셔 대변인은 지난 18일 CNN 측에 동영상 속 물체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비행 현상”이라고 말했다.이어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것은 미확인비행물체(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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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준 기자
2019.09.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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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야당 인사들이 삭발 릴레이를 펼치자 중국 언론이 "의견이 다르면 삭발하냐"며 일침을 가했다.19일 등 중국 언론들은 ‘한국 국회의원, 삭발로 문재인에게 항의…한국인, 의견 다르면 삭발하나?’ 제하로 한국 정치인들의 항의 방식을 꼬집었다.매체는 “최근 한국 정계엔 ‘출가 스님’ 바람이 불고 있다”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정치인들의 릴레이 삭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릴레이 삭발은 문 대통령이 조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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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준 기자
2019.09.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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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정부가 일본을 수출국가 우대국에서 제외한 것을 두고 중국 언론이 “한국의 이번 조치가 못 돌아올 강을 건넌 것은 아니다”고 평가했다.정부의 전략물자 수출입고시가 18일 0시부로 발효됐다. 이에 따라 일본은 수출국가 우대국, 이른바 ‘백색국가’에서 제외됐다.이에 를 비롯한 중국 주요 언론사들은 한일 양국관계가 벼랑 끝에 내몰렸다며 갈등 국면을 다뤘다.이 가운데 은 18일 갈등 국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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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준 기자
2019.09.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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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한국당 견제에 박근혜 카드 이용”“朴, 형집행정지 계속 신청…동정 여론 확산 의도”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소를 원치 않는 이유는 자신의 정치 승패를 결정할 ‘키 포인트’가 박근혜에게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박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신청이 두 차례 기각된 후, 지난 11일 중국 소셜커뮤니티 ‘바이쟈하오(百家号)’엔 ‘문재인, 박근혜 출소 원치 않아’라는 글이 올라와 관심을 끌고 있다.해당 글은 아이디 ‘진실의 별(௩
국제
손익준 기자
2019.09.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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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LG화학이 美 테슬라 측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는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매체들이 독자 공급으로 정해지진 않았다며 자국 기업의 참여 가능성을 열어뒀다.자동차 전문 매체 등 다수의 중국 매체는 26일 ‘LG화학, 테슬라에 전기차 배터리 2만1700개 공급’ 제하의 기사에서 이같이 보도했다.매체는 LG화학이 앞으로 테슬라 상해 공장에서 생산되는 Model 3와 Model Y에 전기차 2만1700대 분량의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LG화학이 난징(南京)에
국제
손익준 기자
2019.08.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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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청와대의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두고 중국 언론이 “미국이 폐기를 반대해 일본은 이 같은 결과를 예상치 못했다”고 보도했다.은 23일 ‘아베,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비난…양국 결별 피할 수 없어’ 제하의 기사에서 이같이 보도했다.신문은 “미국 측이 협정 파기를 반대했기에 일본은 이를 예상치 못했다”며 우리 정부의 ‘협정 폐기에 대해 미국 측과 교감이 있었다’는 입장과는 상반된 내용을 전했다.그러면서 “고노다로 日 외교상
국제
손익준 기자
2019.08.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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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일본이 최근 한국 수출규제 품목인 포토레지스트의 수출을 삼성 측에 추가로 허가하자 그 배경에 중국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일본은 지난 19일 포토레지스트의 수출을 추가로 허가했다. 지난달 초 고순도 불화수소‧플루오린 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 등 3개 품목을 개별 허가 대상으로 전환한 후 두 번째다.이를 두고 국내 업계는 ‘규제 명분 쌓기용’으로 평가하는 가운데 “고순도 불화수소 등 다른 품목 허가가 이뤄지지 않아 수출규제가 크게 완화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반면 중국 매체
국제
손익준 기자
2019.08.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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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중국 정부의 홍콩시위대 무력 진압 전운(戰雲)이 감도는 가운데 중국 언론들이 反(반)‘홍콩시위대’ 세력을 여론전에 대대적으로 이용하고 있다.은 18일 "홍콩시위대의 폭력으로부터 홍콩을 구하자"는 친(親)중국 성향의 反홍콩시위대 주장을 대대적으로 전했다.매체는 홍콩 내 친중단체 ‘홍콩수호대연맹(香港守护大联盟)’ 주장을 인용해 홍콩시위대의 폭력성을 비난하며 홍콩시위대의 불법 행위에 촛점을 맞췄다.매체는 “지난 17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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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준 기자
2019.08.19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