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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여야 지도부는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한다.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홍영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윤소하 원내대표 등 여야 4당 지도부는 일제히 기억식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린다.기억식은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경기도·경기도교육청·안산시가 지원한다.
정치
김성한 기자
2019.04.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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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취임후 첫 대외행보로 이산가족 화상상봉장 개·보수 현장을 방문했다.김연철 장관은 15일 오후 3시께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한적) 서울본부를 방문해 화상상봉장 개·보수 현장을 점검하고, 박경서 한적 회장과 면담했다.김연철 장관은 화상상봉장 점검후 기자들과 만나 "2005년 통일부 장관(정동영) 보좌관으로 근무할 때 처음으로 화상상봉 합의를 하고, 2005년 8·15 계기에 화상상봉을 처음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 공사하고 있는 것이 그때 설치했던 시설을 새로운 장비로
정치
김성한 기자
2019.04.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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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백두산에서 분화가 발생한다면 1차 피해 영향 지역은 북한이지만, 일본과 중국은 물론 한국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그러나 중국측과의 백두산 관측자료 공유가 원활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우리 과학자들이 백두산을 연구하고 대응책을 모색하려면 남북 공동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윤성효 부산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남북 공동대비 연구의 필요
사회
김성한 기자
2019.04.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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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SK건설이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가족 봉사 활동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은 서울숲 커뮤니티 센터 인근에 때죽나무, 목단, 옥매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나무 200여 그루를 심었다.김권수 홍보실장은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감축 등 환경보호에 일조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SK건설은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 청
건설·부동산
김성한 기자
2019.04.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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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15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내놨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에 출연해 "(이 후보자가) 주식을 매각하겠다는 약속을 지켰기 때문에 임명에 찬성한다"고 밝혔다.이어 "(헌법재판관이나 대법관이) 대부분 서울대 50대 남성으로 구성됐다"며 "헌법재판관의 여성 성비를 높이는 게 좋고, 지방대 출신의 젊은 재판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에 평화당도 박 의원의 입장대로 이 후보자 임명에 대해 찬성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박 의원은 "
정치
김성한 기자
2019.04.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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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체육활동에 8억1천만원 공사…"열악한 야전부대 복지에 신경써라"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국방부가 관할 구청 허가를 무시한 채 직원들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불법 토목공사를 막무가내로 벌여 뭇매를 맞고 있다.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용산 국방부 영내 ‘무궁화 동산’이 야산을 깎아 평탄작업을 하는 과정서 국방부의 불법 공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해당 부지는 국유지이지만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로 분류돼 있어 시설을 신축하려면 용산구의 사전 인가가 필요한 곳이다.국방부는 지난달 6일 체육시설 조성에
사회
김성한 기자
2019.04.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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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북한은 11일 제14기 1차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을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하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신설된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에 최룡해를 선출했다.일각에선 이날 김 위원장 국무위원장 재추대와 10일 당 전원회의에서 홀로 앉아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에 1인 체제가 강화됐다고 평가하고 있다.이와 달리 최고인민회의의 권한은 김 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지 않고, 이날 회의 모습에 보이지 않아 약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이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인 김영남(91세)이 21년 만에 자리서 물러
정치
김성한 기자
2019.04.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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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현대자동차는 12일 안성휴게소에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은 현대차가 구축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와 한국도로공사가 구축한 부산 방향 휴게소의 수소충전소에서 함께 진행됐다.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 등 행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안성휴게소(서울 방향) 수소충전소는 총 356㎡의 면적에 시간당 5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25kg/h의 충전 용량을 갖췄다. 연
자동차
김성한 기자
2019.04.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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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KT 이사회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프로세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KT 이사회는 “정관에 근거해 절차와 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차기 회장 선임 프로세스를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KT는 지난달 29일 제3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임을 2019년 주요 과제로 선언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정관 개정을 통해 회장 선임 프로세스를 지배구조위원회, 회장후보심사위원회, 이사회, 주주총회로 단계화했다.지배구조위원회는 회장후보자군 구성을 위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사외이
IT
김성한 기자
2019.04.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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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12일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의무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제34조 제2항엔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등 단체의 장과 종사자는 직무상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의 발생 사실을 알게 될 때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하는 의무를 진다.개정안에는 정부 또는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공기관 및 체육시설, 학생 상담시설의 종사자는 물론 방문교육 및 아동‧청소년 관련 영
정치
김성한 기자
2019.04.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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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현대건설이 이달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일원대우아파트(개포로110길 36) 재건축 사업으로 ‘디에이치 포레센트’ 6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전용면적별로 △59㎡ 26세대 △84㎡ 26세대 △121㎡ 10세대로 구성된다.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 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세대로, 조합원 물량이 122세대다.더블역세권으로 지하철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인근에 있다. 늘푸른공원, 대모산 등 쾌적한 환경과 주요 교육시설, 생활 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다.전세대 남향에
건설·부동산
김성한 기자
2019.04.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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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총 3억원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굿네이버스는 5일 겨울용 담요 및 기저귀 세트 등을 지원했고, 지자체와 협의해 지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피해를 본 아동은 104명으로, 55명은 집이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다.이들 대다수가 현재 심리‧정서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복, 교과서, 학용품 등이 모두 불에 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가정 부모 A씨는 “지난달 태어난 아
사회
김성한 기자
2019.04.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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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지난해 외국인이 보유한 우리나라 땅은 29조9161억원 규모로 미국·중국·일본 국적 순으로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41.4㎢(2억4139만㎡)로 전년보다 1.0%(249만㎡)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 국토면적(10만364㎢)의 0.2% 수준이다.공시지가 기준으로는 29조9161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0.7% 줄었다.미국이 전년보다 0.6% 증가한 1억2551만㎡로 외국인 전체 보유면적의 52%에 달했다. 이어 중국 7.8%, 일본 7.6%
건설·부동산
김성한 기자
2019.04.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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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태영건설이 건립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이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과 비교해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창원NC파크 마산구장은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올해 프로야구 시즌부터 홈구장으로 쓰고 있고, 관중 친화적인 야구장으로 설계됐다.저층부의 관람석을 늘려 관람환경을 확보하고, 8각형의 라운드형을 혼합한 그라운드 형태를 적용했다. 조명 이벤트도 가능하고, 장애인을 위해 계단 대신 낮은 경사로를 만들었다.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수용인원 2만2000명, 주차공간 1240대를 보유했다.경기가 없는 날에도
건설·부동산
김성한 기자
2019.04.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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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은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이 협력사 안전‧상생 경영을 통해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다.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은 “50년 간 수많은 부침에도 불구하고 경인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함께한 협력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파트너인 협력사 구성원이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도가 가지는 사회적 가치에 주목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협력사 작업중지권’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협력사
산업일반
김성한 기자
2019.04.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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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전북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블록에 ‘디오션시티 더샵’을 분양한다고 밝혔다.지상 최고 29층 7개 동 규모로 △59㎡ 229세대 △84㎡ 573세대 △103㎡ 112세대 △118㎡ 56세대 △145㎡ 3세대 등 총 973세대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은 “전 세대 남향 배치와 4베이 이상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최대화했다”며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테마형 산책로를 단지 곳곳에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하다”고 밝혔다.군산 디오션시티는 새만금 시대 서해안을 대표하는 명
건설·부동산
김성한 기자
2019.04.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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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GS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서 ‘세종자이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민간 참여 공공주택 아파트로 한국토지주택공사, GS건설, 대림산업이 시행하며, 시공은 GS건설과 대림산업이 맡는다.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세부 면적별로 △전용 84㎡ 720가구 △전용 101㎡ 274가구 △전용 124㎡ 190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건설·부동산
김성한 기자
2019.04.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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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을 마련해 11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상정했다.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설현장에서 매일 23.5명이 추락사고를 겪고 있다. 추락사고의 70%는 작업자 부주의가 원인이다.2017년 건설현장 사고 사망자는 506명으로 전체 산재 사망자 963명 중 52.5%이며, 건설현장 추락 사망자는 276명으로 건설 사망자의 54.5%이다.이에 정부는 설계단계부터 착공~완공까지 모든 공사과정의 안전성을 검토하는 절차를 마련하
건설·부동산
김성한 기자
2019.04.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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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유가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주유소와 화물차주들이 적발됐다.국토교통부는 1월28일부터 3월15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에 의심되는 전국 주유소 137곳을 합동 점검해 위반 행위 71건을 확인했다. 주요 위반 행위는 ▲외상 후 일괄 결제한 사례 33건 ▲실제 주유량을 부풀려 결제한 사례 16건 ▲등록된 화물차가 아닌 다른 차량에 주유한 행위 15건 ▲등유 등 유가보조금 지급대상이 아닌 유종을 구매한 사례 7건 등이다.국토부는 적발된 12개 주유소의 주유업자에 대해 영업허
사회
김성한 기자
2019.04.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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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한화건설은 신용등급이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11일 밝혔다.나이스신용평가는 이날 한화건설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했다.한화건설이 중단기적으로 양호한 매출 규모를 유지해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해외사업과 건축, 주택 프로젝트에서 원활한 공사대금 유입을 바탕으로 차입 부담이 완화된 점 등이 평가됐다.이에 한화건설은 지난해 12월 한국신용평가, 지난 2월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 ‘긍정적’ 신용등급 전망 평가를 받게 됐다.한편, 한화건설
건설·부동산
김성한 기자
2019.04.11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