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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청와대가 장관 후보자 7명의 비위사실을 검증 과정에서 사전에 인지했다는 취지로 밝힌 것과 관련해 "이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체크하고도 통과시켰다면 중증의 도덕불감증에 걸린 것 아니냐"고 말했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선거대책회의에서 "만약 대통령이 이런 부적격 장관들의 인사를 강행한다면 더이상 국민들께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2기 내각으로 7명의 새 장관 후보자를 내정했는데 지난 내각도 '이보
정치
최희호 기자
2019.03.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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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호'가 김학의 법무부 전 차관 성접대 의혹 사건 수사 개입 의혹에 이어 아들의 KT 채용청탁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암초를 만났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4·3보궐선거 유세 지원을 위해 경남 통영으로 내려가 충렬사 참배를 마친 후 아들의 KT 특혜채용 의혹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황교안 대표는 "우리 아들은 당당히 실력으로 들어갔고 비리는 없다"며 "수사는 아무 때나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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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3.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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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여야 4당의 선거제 개혁 단일안 합의를 주도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비례대표 의원 선출 방법과 관련해 '국민들은 알 필요가 없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충격적인 국민 무시 폭언"이라고 말했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통영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세상에 국민이 알 필요가 없는 그런 선거법이 있을 수 있나. 도대체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 알면 기자들 앞에서 이런 말까지 당당하게 하는 것이냐"며 이같이 비판했다.황교안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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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3.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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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여야 4당이 합의한 선거법은 희대의 권력거래, 권력야합"이라며 "이것의 핵심은 좌파 장기집권 플랜"이라고 주장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좌파독재 저지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비상 연석회의'에서 "연동형 비례제를 받을 경우 앞으로 한국 정치는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의 구도로 된다"며 "연동형 비례제의 핵심은 정의당을 교섭단체로 만들어주는 선거제도다. 정의당이 내년 선거에서 교섭단체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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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3.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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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자유한국당이 15일 현행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270명으로 줄이고, 비례대표제를 폐지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을 당론 발의했다.한국당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현행 300명에서 10% 감축한 270명만 지역구에서 선출하게 되고, 비례대표제는 폐지된다.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63년 비례대표제를 도입한 후 여러차례 제도 변화가 있었으나 비례대표제의 장점보다 폐단이 더 심하게 나타났다"며 "현재 고정명부식 비례대표제는 유권자의 선택권을 제약해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할
정치
최희호 기자
2019.03.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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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딸의 KT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딸은 2년여간의 비정규직 생활을 하던 중 KT 정규직 공채에 응시해 시험을 치르고 입사한 것이 사실의 전부"라고 거듭 부인했다.김성태 의원은 검찰이 당시 인사업무를 총괄한 KT 전 전무를 구속하자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최근 일련의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라며 "가뜩이나 이 사건은 세간의 뜬소문을 기반으로 제1야당 전임 원내대표를 겨냥해 정치 공작적으로 기획된 정황이 다분하다. 언론마저 이에 부화뇌동해 추측성 보도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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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3.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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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4주 연속 상승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를 5%포인트이내로 좁혔다.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1~13일 전국 19세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공개한 3월2주차 주중집계(95% 신뢰수준·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9%포인트 오른 32.3%로 4주 연속 상승했다. 이는 '5·18 망언' 논란이 확산했던 2월2주차(25.2%)이후 1개월만에 7.1%포인트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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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3.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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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을 문제삼아 13일 국회 윤리위원회에 징계안을 제출한 가운데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에 대한 대책을 저희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가 끝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윤리위 제소에 대해 "의회 헌정사상 없는 일"이라며 "야당 원대 교섭단체 연설을 갖고 윤리위에 제소한다는 것은 국회를 같이 하지 말자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제소에 따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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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3.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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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자유한국당 중진의원들은 13일 나경원 원내대표의 전날 교섭단체 연설 중 야유와 고성을 지른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민주당이 저를 윤리위에 제소한 것은 견강부회한 모습"이라며 "윤리위 제소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신 전하는 야당 원내대표와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것"이라고 성토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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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3.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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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2일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기조인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실패를 지적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초당적 원탁회의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은 위헌이다.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정면으로 무시하는 '헌정 농단' 경제 정책"이라며 "소득주도성장의 실패는 자명하다. 시장 질서에 정면으로 반하는 정부의 인위적인 개입과 재분배 정책이 고용쇼크, 분배쇼크,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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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3.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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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검찰 후배이자 측근으로 분류되는 정점식 전 검사장을 4·3 재보궐선거 출마후보로 공천하자, 정치권 일각에서는 '황교안 키즈'의 등장으로 평가하고 장기적으로 당내 권력지형에 어떤 변화를 몰고올 지 예의주시하고 있다.11일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남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점식·서필언·김동진 등 3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정점식 예비후보가 한국당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정점식 전 검사장은 정치신인 가산점을 포함해 득표율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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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3.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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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자유한국당은 10일 연동형 비례대표 도입에 반대하며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안을 주장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내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현행 대통령제 하에서는 오히려 의원정수를 국민의 요구에 따라 10% 감축하자는 것이 저희의 안"이라고 밝혔다.앞서 여야 4당이 이날까지 한국당에 선거제 개혁에 대한 입장을 요구하고, 불응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절차) 돌입을 예고하는 등 압박에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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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3.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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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자유한국당이 5·18 폄훼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에 대한 징계를 놓고 공개석상에서 충돌했다.중진의원 자격으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홍문종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문제삼고 싶지 않지만 전임 비상대책위원회가 이 문제에 대해 잘못 대응했다고 생각한다"며 "세 분의 의원들이 무슨 역할을 했길래 처벌을 받아야 하느냐"고 반문했다.홍문종 의원은 "5·18 문제가 황교안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에게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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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3.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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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6일 검찰이 사법농단에 가담한 혐의로 전·현직 판사들을 추가 기소한 것과 관련해 "법관 탄핵에 시동을 건 것으로 헌법 파괴가 시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제 이 정권의 좌파독재적인 행위가 사법부마저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며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성창호 부장판사의 경우에는 보복과 표적의 대표 예다. 임종헌 법원행정처 전 차장의 공소장에는 분명히 성창호 부장판
정치
최희호 기자
2019.03.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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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국회가 두달여 공전을 끝내게 됐다. 국회 개의를 위한 교섭단체 원내대표간 협의는 불발됐지만 결과적으로 국회는 개의하게 됐다.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4일 오전 국회 정상화를 위한 '담판 회동'을 벌였다. 그러나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전남 목포 투기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자유한국당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합의는 불발됐다.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은 약 50분만에 종료됐다. 중재안을 내세웠던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제가 더이상 이야기하거나 할 역할이 없
정치
최희호 기자
2019.03.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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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사무총장에 한선교 의원, 당 대표 비서실장에 이헌승 의원을 임명했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공천 작업을 주도할 사무총장에 4선의 한선교 의원을, 당 대표 비서실장에는 재선의 이헌승 의원을 임명했다.한선교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를 맡았던 17대 국회에서 대변인을 지내 친박인사로 분류된다. 이헌승 의원은 김무성 의원 보좌관 출신이기는 하지만, 17대 대선후보 경선 때 박근혜 후보 유세지원단 수행실장 등을 지냈다.초선의
정치
최희호 기자
2019.03.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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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싸워 이기는 강한 자유한국당을 만들겠다."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4일 경제·민생·안보 등을 최우선 과제로 '강한 한국당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주력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첫째 경제를 살리는 일, 둘째 민생을 일으키는 일, 셋째 안보를 지키는 일"이라며"이런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이기는 정당, 대안을 가지고 일하는 정당,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 등의 목표를 설정했다"
정치
최희호 기자
2019.03.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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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28일 황교안 체제 첫 사무총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한선교 의원은 28일 "오늘 아침에 제의가 왔다"며 "월요일 열릴 최고위원회의에 (인선) 안건을 상정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수락의사를 밝혔다.황교안 신임 대표는 이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예방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선교 의원의 사무총장 내정에 대해 "진행 중"이라며 "때가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17대부터 20대까지 내리 4선을 한 한선교 의원은 경기 용인병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박근혜 전 대
정치
최희호 기자
2019.02.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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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는 28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황교안 전 총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가 있는 봉하마을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나경원 원내대표, 정용기 정책위의장, 조경태·김광림·김순례·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방문했다.황교안 대표는 현충탑 참배 후 방명록에 '위대한 대한민국의 다시 전진, 자유한국당이 이뤄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이승만 전 대통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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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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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당 대표는 27일 "자유한국당을 다시 일으키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길에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출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오늘 저는 자유한국당 당원 동지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았다"며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큰 기대와 성원, 새로운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황교안 대표는 "저 황교안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며 "청년들이 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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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호 기자
2019.02.27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