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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신문사] 요즘 반려동물과 함께 있는 사람들을 어디서든 쉽게 발견할 수 있을 만큼 가정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세대가 많아졌다.하지만 반려동물과 택시, 고속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함께 여행을 하는 것은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주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도 없다. 반려동물과 함께 대중교통으로 여행을 할 경우에 언제 동반 탑승이 가능한지 걱정된다.반려동물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에 많은 어려움과 갈등을 겪은 사례는 온라인에서 종종 목격된다.주말이나 휴가 때면 특히 더 심한 편이
칼럼/기자수첩
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3.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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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저녁. 지인의 집들이에 초대받아 방문한 여러 손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 중 언론인이 한 분 있었다. 즐거운 담소까지 곁들이며 식사를 하던 중 그가 진지하게 말한다. “지금 중대 뉴스가 있어요. 아마 앞으로 5분이면 안희정 지사의 성폭력 미투가 폭로될 예정이에요.”다들 믿겨지지 않는 표정이었지만, 그의 말은 사실이었다. 참신하고 도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유력한 대선주자인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력사건이 사회에 주는 충격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우리 사회의 지도층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 되었나?’
칼럼/기자수첩
염지은 기자
2018.03.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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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6일 금융위원회가 2년간 밀행에 밀행을 거듭하며 준비해 온 한국판 규제샌드박스, 혁신금융지원특별법(안)(이하 ‘본 특별법’이라 한다)을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하였다. 그간 법안의 내용에 대해 궁금하여 수차 내용검토를 위해서 자료를 요청하였으나 철통 보안(?)으로 오늘 국회에 발의되고서야 보았다. 영국의 규제샌드박스의 취지를 정확하게 벤치마킹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졌다. 물론, 항용 모방이 선행자의 모순과 문제를 극복하는 선순환으로 나타나기 보다는 장점조차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개악이 되는 경우가 더 많았다는 과거의 경험
칼럼/기자수첩
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3.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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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신문사] 요즘 ‘집사문화’(고양이를 키우는 문화)가 유행하고 있을 정도로 고양이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양이를 집 안에서 키우는 사람들도 많지만 거리의 길고양이들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런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캣맘’이라 부른다.길고양이의 개체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면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은 바로 길고양이를 지켜주는 ‘캣맘’이다.그런데 이들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만 있는 것은 아니라 일부 사람들은 책임감이 결여된 행동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2010년 20대로 추정
칼럼/기자수첩
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3.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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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신문사] 경쟁사회로 인해 숙면에 빠질 수 없는 등 현대인의 수면부족 생활은 건강의 적신호로 나타나고 있다.최근 바쁜 일상으로 수면부족을 해결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고려해 오래 자는 잠보다 질 좋은 잠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수면시간을 많이 늘이는 것보다 따뜻한 환경에서 깨지 않고 편안하게 잘 수 있는 ‘온잠’이 건강을 더 바르게 지켜준다.수면시간이 지나치게 적게 되면 복부비만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2008년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의대 연구진은 1100명의 미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칼럼/기자수첩
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3.09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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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신문사] 어디에서 자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을까. 푹신한 매트리스 침대, 아니면 따뜻한 한국식 온돌일까.한 공중파 보도에 따르면 푹신한 매트리스나, 장기간 사용으로 특정 부위가 움푹 눌린 매트리스는 허리 건강에 좋지 않다고 소개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볼 때, 온돌방에 두꺼운 담요를 깔고 눕는 것이 척추를 바른 모양으로 유지하면서 근육의 긴장을 해소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한국 문화재청은 2015년 12월 ‘온돌과 아랫목’에서 온돌의 유래와 효능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온돌방은 방안에 난로 같은 난방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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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3.0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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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신문사]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발 맞춰 동물과 관련한 직업이 급상승하고 있다.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2년 9천억 원대에서 지난해 3조 원대를 육박했다.반려동물 시장 확대는 반려동물관리사, 동물매개치료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연결됐다. 특히 이와 관련한 직업에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9월 서울 강서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료사를 비롯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Dream Job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이 행사에 4000여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가했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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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3.0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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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신문사] 지난 주에 한 공중파 방송국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제천 화재를 재조명 했습니다.화재에 대한 속보를 처음 접했을 때는 소방차가 신속히 출동하여 모두가 구조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방관이 화재 현장에 도착한 이후에도 20여 분 간 사람들은 실제로 생존해 있었습니다.그러나 비교적 탈출이 용이한 2층에서 29명 중 19명이 희생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구조 된 다섯 명의 구조자 중 세 명이 소방관이 아닌 민간 사다리차에 의해 구조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희생자가 발견 되었을 거라고 모두가 예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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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2.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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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명이 뭔가요? 습진,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피부염…[위클리오늘신문사] “제 진단명이 도대체 뭔가요? 어느 병원에서는 습진이라 하고 또 어디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이라고 하고 또 어디에서는 알레르기라고 합니다.”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많이 듣는 질문이다. 한눈에 봐도 여러 병원을 전전하였으나 별 차도를 보지 못해 짜증 섞인 환자의 질문에 나는 항상 선문답 같은 대답을 한다. 답은 “세 가지 다 입니다.”습진은 피부에 발생한 붉고 가렵고, 진물이나 각질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이러한 습진 환자의 피부 조직에는 염증세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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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2.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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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신문사] 1978년 B형 간염 백신이 김정룡 박사에 의해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최초로 개발된 백신은 그 후 3년이 지난 1981년이 돼서야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세 번째로 상용화 되었습니다.그렇다면,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도 세 번째로 상용화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당시 보건사회부에는 인증 기준이 별도로 없어 인증을 하지 못했습니다.그래서 1981년에 미국과 프랑스에서 B형 간염 백신을 상용화 한 다음에 이를 기준삼아 김정룡 박사가 개발한 B형 간염 백신을 인증했다고 합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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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2.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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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에 빠져서는 안 되는 두 가지 요소, 동기유발과 인성교육[위클리오늘신문사] 통상적으로 안전교육을 의뢰 받고 1차 상담을 하게 되면, “우리가 안전교육을 00시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심폐 소생술하고 응급처치 몇 가지를 받고 싶습니다” 또는 “안전교육 강의 한 두 시간 정도 해 주실 수 있습니까” 라는 내용이 주류를 이룹니다.이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대비의 방법과 그를 위한 교육컨설팅 등 체계적인 방안을 강구해 그 계획에 의해 순차적 진행을 한다기보다는, 안전에 대한 패러다임이 정립되지 않은 관리자의 지시에 의해 즉흥적
칼럼/기자수첩
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2.1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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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 제가 공동의장으로 있는 혁신생태계활성화포럼은 지난 2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기업∙공공기관 특허침해∙기술탈취 사례해결 및 법제도개선’을 주제로 제1회 포럼을 개최했다.생태계는 다양성과 공유를 근거로 그 생명력을 유지한다. 어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기술탈취 근절대책’을 강구하는 당정회의를 개최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어제 울산과학기술원 졸업식에서 혁신창업을 언급하면서 기술탈취, 특허침해 등에 10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언급하셨다.우리나라의 혁신생태계는 2000년을 전후한 벤처붐 이후 사실상
칼럼/기자수첩
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2.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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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신문사] 현재 대한민국은 오랜 세월동안 우리를 힘겹게 했던 자연재난과 더불어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건·사고 등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는 크나 큰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우리사회는 이로 인해 촉발된 증오와 갈등에 힘들어 했으며, 심지어는 이를 극복치 못하고 비정상적인 체제의 전환 등에 이르는 혼란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모든 위험은 절대로 원인 없이 발생치 않으며 심지어는 하늘이 내린다는 자연재난과 그에 대한 피해마저도, 엄밀히 따지면 환경적 요인을 제공한 인간의 행동과 이를 간과
칼럼/기자수첩
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2.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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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신문사] 지난 29일 당·정·청은 국민 안전대책 등 현안을 논의해 화재안전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전면 점검하고 올해 2월5일부터 3월30일까지 54일 간 전국 약 29만 곳 시설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하기로 했습니다.29만 곳의 안전진단을 하려면 얼마나 많은 인력과 재원이 필요할까요? 정부가 쉼 없이 진단을 해도 매일같이 5370곳을 진단해야 합니다.하지만 54일 간의 대점검에서 한꺼번에 29만 곳을 점검한다면서도 ‘내실 있는 진단’을 강조한 총리의 다짐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부실 진단이 될 것이란 지적이 관련 학
칼럼/기자수첩
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2.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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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와 제천 목욕탕, 밀양 요양병원 참사 등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합니다[위클리오늘신문사] “우리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다가, 또는 타 지역을 방문해 교육을 받거나 공연을 보다가 화재, 지진, 화생방 등 위급상황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어떤 조치가 필요할까요?”우리나라는 어느 지역이든 비상 상황을 대비한 지하 대피소와 개활지 대피소, 의료서비스 지정병원, 구호물품 지급장소 등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사전에 숙지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이 때문에 특히 자기의 생활영역이 아닌 방
칼럼/기자수첩
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1.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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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와 제천 목욕탕, 밀양 요양병원 참사 등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합니다.[위클리오늘신문사] “여러분들은 혹시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받아보신 적이 있나요? 어떻게 하면 안전을 확보하고 행복한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을까요? 개인과 국가는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우리가 사는 현대사회는 수많은 사건 사고가 매일같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유형의 일들이 사전예방과 초기 대응에 실패해 국가를 뒤흔드는 사회재난으로 커지기도 합니다.국가나 개인할 것 없이 안전불감증이 양산한 재난 앞에서 그
칼럼/기자수첩
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1.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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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 유창근(에스제이테크 대표)[위클리오늘] 지난해 말 통일부 정책혁신위는 ‘개성공단 전면중단 결정은 정부의 공식 의사결정 체계의 토론과 협의를 거치지 않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일방적 구두 지시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정책혁신위의 발표를 계기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개성공단 전면중단의 부당성을 국민들에게 호소했고 ‘임금이 북핵 개발에 전용’되었다는 누명을 벗고 불명예를 회복했다.또한 북한이 핵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모두 폐기할 때까지 ‘개성공단을 재개해선 안 된다’고 규정했던 미 상원 금융제재 법안서에서도 ‘개성공단
칼럼/기자수첩
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1.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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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위클리오늘] 최근 남북 간 대화 재개를 계기로 남북경협 재개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1988년 7.7 선언을 계기로 북방정책이 추진되고 남북경협이 시작되었으며, ‘88 서울 하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바 있다.30년이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긴장 완화 및 남북경협 재개 등 新남북경협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남북경협 30년을 맞아, 남북경협 추이를 살펴보고 新남북경협을 추진하기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칼럼/기자수첩
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1.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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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가 답인가/배재광 한국핀테크연구회 회장 1월 1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발표하고 16일 김동연 기재부 장관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중의 하나로 언급하면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특히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과 관련하여 거래소 폐쇄가 줄 수 있는 영향 때문에 가상화폐 가격의 급등으로 인한 투기 시장화 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대책에 어려움을 더하고
칼럼/기자수첩
위클리오늘신문사
2018.01.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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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류연주 기자] 3일 낮 12시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1316차 정기 수요집회가 있었다.이날 시위에 나온 청소년 참가자들은 할머니께 드리는 편지를 작성해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가은 청소년 평화나비 활동가는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이제 32명만 남아계신다. 이제 더는 시간이 없다.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 한·일합의 원천 무효, 일본 사죄를 위해 노력하겠다. 저희가 대신 울겠다”며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1945년
칼럼/기자수첩
류연주 기자
2018.01.04 14:38